정말 궁극의 더러운 무기는

생화학 무기가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전쟁 터지면 민간인이야 말할것도 없고.

(해독제 구할수 있을까.)

해독킷 있는 군인들 사이에서도

막상 기본이라 생각하고 파견나가보니

아무리 훈련되었다 치더라도 전체 국군장병들중

그 사람들이 얼마나 제대로

제때 골라서 살에 바늘 잘 꽂을수 있을지...

(기본이 결여된 사람들이 많았죠...하긴

그거 긴 바늘로 자기 살 꽂는다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죽는 모습도 더럽고...(잔인하고 슬프고.)

오염되는 주변도 잔인하고...

생화학무기가 정말 가공스럽고 지옥이네요...

핵도 호박엿 스럽지만 생화학무기도 뭐....

더구나 인간이 발명한 무기는 이쯤만이 아니라는게 슬픔...

멀리 갈것도 없이 화생방 캡슐 제대로 태우는 향기 맡아본

사람들이면 알것입니다...

이거...인간이 할짓이 아니구나 ;ㅅ;..(우웅...)

[雪雨風雲]

차라리 핵은 한방에 가지 생화학무기는........
미국에서 게이미사일도 만들었던데 --;

[아옳옳옳옳]

전쟁하지 말아야죠;; 이상론적이지만... 인간은 커뮤니케이션이 제일 발달한 동물이니까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근데 다른나라에서 그 짓거리들 떠는거 보면 무슨 삼류악당처럼 지구따위 멸망해버렸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니까요?

[悲戀歌]

전 매일 그냥 인류가 멸망해도 반대 안한다는 생각을 한답니다.ㅋㅋ

[NaNunDa]

너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림핌]

어차피 이제 멸망까지 2년하고 10개월 남짓 남았는 걸요, 문제는 그 당시 나는 군대에 있을 뿐 이고! 진짜 멸망하면 억울하다 못해 미칠 것 같고! [죽으면 모를려나...]

[環]

아닙니다.
틀렸어요.
정말 드러운 궁극의 무기는.
제 얼굴입니다.
저는 코를 칼로 쓸수 있고 눈빛으로 심장을 꿰뚫을 수 있죠.
..............................................................................
훗.미안하다고 하진 않겠다.
실력이 된다면 나를 치게.

[아옳옳옳옳]

環 고리 환. 너무 자만하시는군요. 저도 이정도 한자는 압니다. 훗,, 그래서 쳤습니다.

[떡밥지존]

갑자기

소설 향수가 떠오르군염

그 마지막 부분에서의

향수의 절대적이란!@@

[운영雲影]

생화학 무기 쓰면 국제여론에 따라서 그 국가는 장난안치고 고립됩니다. 고로 gg

[아옳옳옳옳]

운영님/ 그렇다면 그것 참 웃기는 짓이군요. 전쟁에서 어떻게 죽든 그게 그건데 말입니다. 완전 난센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간이란 얼마나 웃긴지,,

[성황령]

고립이 된다는 상황은 정확히 어떤 상황을 말을 하는 건가요?
수출도 못하고 수입도 못하고 그냥 완전 다른 세상에 홀로 있다는
뜻인가욤?

[운영雲影]

저도 밀덕이 아닌관계로 잘 알지는 못하는데요. 일단 생화학 무기가 위험한 이유는 민간인들까지 학살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도쿄 한복판에 생화학무기가 살포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죽을겁니다. 때문에 국제여론에 매우 강한 비판을 받게되고, 명분 중시하는 우리 지구의 자칭보안관 미국이 가만이 있을리는 없죠. 분명 나서서 UN이 그 나라를 매우 까겠죠? 그럼 친미국가들도 동조하게 됩니다. 그럼 그나라는 순식간에 고립되죠. 고립이라는것은

수출 수입등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나라 출신의 외국기업들이 밖으로 진출해 있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거 전부다 강제로 캔슬당하면 어떻게 되겠나요? 당연히 경제기반이 흔들립니다. 고로 그 나라는 전쟁을 하기도 전에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GG를 치게되죠.

전쟁터에서 사용을 해도 만만치 않죠. 왜냐하면 전쟁터에서 기자,의사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가끔 "선행을 하겠어"라면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이분들도 죽을 확률이 있죠.

국제여론에게 비난받고 고립받는다는것은 지구촌시대인 현재에서는 매우 타격이 크죠. 또 UN은 솔직히 미쿡이 다 처묵처묵하는거라서, UN이 같이 나서면 그나라 고립되는건 순식간입니다.

[토정비결Z]

근데 그것도 세계전쟁 터지면 아무 상관없다는거 이기면 장땡

[초효]

1차세계대전 때 생화학무기가 사용되고 나서 2차세계대전 때는 비전투원(유태인) 학살을 제외한 경우에는 사용되지 않았습니다.(어이없게도 유태인 학살에 사용된 독가스를 만든 게 유태인 과학자입니다..--;;;)

보복당할 우려가 강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몇몇 독일장성들은 사용하고 싶었지만, 히틀러가 허락하지 않았죠. 히틀러가 1차대전때 독가스 맛 좀 봤거든요.

그래서 생화학무기는 2차대전때 사용되지 않았지만, 그보다 지독한 소이탄은 주구장창 써먹었고 이후 망할 놈의 인간들은 핵탄두로 더러운 병기의 절정을 찍습니다.

[초효]

한국도 90년대 초까지 세계에서 알아주는 생화학무기 보유국이었습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이미지를 고려해서 폐기를 시켰지요.

뭐 아쉬울 건 없었습니다.

전쟁나면 비료공장에서 만들어주니까요.
이놈의 나라가 작정하면 중국 12억 인류도 전멸시킬 만한 량의 화학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대한민국 중화학공업 수준이 그 정도입니다.)

[지옥천하]

막상 닥치면... 아무리 긴 바늘이라도.. 자신의 몸에 꼽을 겁니다.
저의 큰 아버지가.. 6.25 전쟁때.. 군인이셨는데....
북한군의 따발총에 9발을 맞고 나서... 북한군에게 죽여달라고 했는데..
북한군이 어차피 죽을꺼라고 그냥 두고 갔다고 하더군요...
죽고 싶었는데 죽을 힘이 없었다고 합니다.....
수술을 몇번해서 살아 나셨는데....
몸에 총알 자국이랑 수술 자국... 엄청납니다.

[소울블루]

북한의 생화학 무기 보유량을 들을 때마다
제발 전쟁 재발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현재 휴전상태...

[wasd]

생화학무기가 무섭긴해도
그렇게 효과적인 무기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세계대전이후로 어차피 생화학무기가 있든말든
민간인이 군인보다 더죽잔아요

[소울블루]

좀 죽는 과정이 더러워서 그렇죠 ㅇㅇ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