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경험상 대체로 여자는 별로 신경을 안쓰더군요. 신경쓰는 여자는 대부분 여성 전용 요가로 빠지기 때문인지도....
하지만 정작 극 소수인 남자가 스스로 신경을 쓰고 당황해 합니다.(제가 그랬음...) 요가 특성상 여성들 대부분이 옷이 좀 민망스럽기도 하고(신경 안쓸래도 안쓰려다 더 부자연스럽고...), 다들 유연하게 잘하는데(이상하게 제가 간 곳은 다들 몸매까지 ㅎㄷㄷ하던..) 혼자 아둥 바둥하니 평소 남의 시선따윈 신경안쓰는 저임에도 자꾸 민망하고 창피하고 그러더군요.... 남성 전용 요가나 알아봐야겟음(그거 나름 또 곤욕이지만...), 아니면 단학을 다닐까 생각 중...ㅎㅎ
EBS에서 방송했던 건강요가구요. 김은주 선생님이라고 나옵니다. 출처는 다운로드 사이트(하이디스크)에서 지식 란에 들어가서 다운 받았고요.용량은 400 메가 안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댓글 보고나서 찾아보니 EBS에서 아이디만 있으면 무료로 볼수 있다고 나와있네요.(저도 이제야 알았심. 아까운 내 포인트)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하고요. 일단 동영상에 나온 자세들 충분히 될만한 정도에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직 유연성이 부족해서 몇몇 자세를 따라가기가 벅차네요. 충분히 숙련된 후에 학원은 염탐 한번 해보고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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