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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위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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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아저씨 양심은 있으시네요.
뻔뻔하신 분은 사람칠뻔해도 오히려 더 큰소리치는 경우도 많은데.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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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다가 옆에서 차 들이받은 순간 엄청난 순발력을 발휘하여 최소한의 데미지를 입은 기억이 새록새록~ 뭐 차가 느렸던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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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시네요. 전 자전거 타다가 급발전하는 자동차에 치여서
한동안 입원했었는데 말입니다. 정말 입원이란거 너무 지루해서
합의도 대충 보고 나왔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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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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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 친구랑 자전거를 타는데.. 저는 뒤에 앉고 친구는 앞에 앉고..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고장나서 멈출 수도 없고 끝 부분에 발로 멈출라 카다가 앞에 가고 있는 자동차랑 충돌 -_-. 정면충돌은 아니고 옆에서 저희가 박았음. ㅇㅂㅇ; 지금은 기억이 안 나지만 자전거랑 차랑 부딪히고 튕겨 나오는 순간 점프 해서 데구르르 구르고..

제 친구는..

으흑흑. 어떻게 됬겠어요. ... 자전거 앉은 상태에서 앞으로 주욱 미끄러져... ... 그... 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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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오는차를 제가(?!) 자전거로 전속력으로(중딩때라 그리 빠르진 않지만) 옆을 박고 차위로 쿵....

음... 부상하나 없던게 신기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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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m님 // 음 -_- 저랑 같으시군요.. ㅇㅂㅇ; 저는 위로 안 올라갔는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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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면으로 차와 3번을 접촉 했지만.
아직까지 성불하지 않고 잘 살아 움직입니다.
천운인게지요. 휴.
아프기는 하더군요.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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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런사람 진짜 짜증나요-_-
카트 길막 하는것도 아니고
훼이크는 왜쓰는지

독서실에서 집으로 가려는데 훼이크쓰다 치일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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