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한 번 올렸던 내용이다만,
공모전에서 연독률 표시는 독자분들에게 자칫 이상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제 예로 보건대,
연독률이 100 퍼센트를 넘기는 경우가 이따끔씩 보이는데
이걸 일반 독자들이 도무지 인정해주지 않아요.
어떻게 무슨 재주로 100퍼센트가 넘을 수 있느냐고요?
연독률이 99퍼센트라면 혹시 몰라도 100퍼센트 120퍼센트 식으로 표기가 된다면
사정을 잘 모르는 독자들이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이해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차라리,
공모전에서 어느 작품에 대한 연독률을 매번 표기하고자할 때에는
연독률을 따로 떼어내어 전체 순위(랭킹)로 매겨서
발표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 아닐까? 한다는 생각.
*참고 자료 사진 - 아래 2021년 문피아 공모전에서 있었던 경우
https://square.munpia.com/boFree/103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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