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독률이 높을 수록 독자 이탈이 적으며 최신화를 계속 따라오고 있다는 겁니다. 작가는 연독률을 기반으로 현 조회수뿐만 아니라 미래 조회수도 예측이 가능하고, 소설이 독자들의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는 않은지, 유료화 했을 때 어느 정도의 고정 소비층이 나올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연독률 100퍼센트 이상이 나오는 경우는 그냥 특수한 사례라 딱히 고려를 안 할 겁니다. 사람들이 최신화만 클릭해 보고 앞 화를 안 읽었다는 뜻이니까요.
연독률차이는 독자들에게 먹히나 안먹히나의 기준이라고 생각됨다.
대체로 연독률이 높은 소설일수록 수준높은 소설들이 많았고 어중간한 소설들은 낮은편이었던걸로 기억함돠.
연독율이 소설수준의 척도가 될순 없겠지만 저의 경험상 매우 높은 확률로 연독율의 영향이 컸습니다.
다만 그걸 악용해서 어뷰징한거 아니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소설도 있어슴돠. 이딴게 왜 연독률이 높지?운위가 높지?하는 소설들은 어뷰징으로 조회수 뻥튀기 한거라고 생각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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