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카카페에는 이런 소설이 많다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
19.06.20 12:52
조회
413
정말 재밌는 작품들은 소재에도 불구하고 읽긴 하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장르가 현대 레이드물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싫어하는 소재가 이세계에서 힘을 얻어온 귀환자가 현대 와서 힘숨찐을 하던 무쌍을 하던 하는 겁니다...

배경 스토리가 뭐가 되었던 간에, 그 소재만 나오면 진짜 재미가 없어져요 저는,... 근데 카카페에는 랭킹에 그 소재가 엄청 많더라구요.

대충 계산해봤는데, top랭킹 50개 중에 헌터물이 18개(회귀 5, 귀환 6, 일반 7), 게임판타지가 11개(회귀 2, 일반 9), 탑 오르는 게 3개, 메모라이즈 같은 이세계 소환물이 2개, 역사판타지(가우리) 1개, 그리고 기타 판타지가 15개(회귀 5, 빙의 2, 환생 3, 귀환 1, 일반 4)더라구요.

헌터물이랑 게임물은 질리는데, 반 넘게가 취향 밖 소설들... 물론 헌터물 중에 일부는 읽을 만하지만요...

그래서 제가 문피아에 더 오래 있나 봐요.



Comment ' 3

  •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20 12:56
    No. 1

    문피아는 50위 안에 6~7개 정도 밖에 없더군요. sss급 자살헌터는 헌터물 아니라고 치면요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19.06.20 14:15
    No. 2

    문피아도 "아빠가 너무 강함" 이 구매수 만 개 이상 찍는거 보면...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20 17:17
    No. 3

    아넘강이 비판을 많이 받긴 합니다만, 조회수가 높을만도 합니다.
    저도 안봅니다만, 제가 하차하기 전까지 읽은 바로는,
    아넘강은 분명 초반부 개연성이 완전 무너졌고, 아빠 딸이라는 이상한 관계를 맺기도 하고, 여러 단점들이 있지만,
    분명 말초적으로 자극적인 재미는 계속 이어가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넘강을 초반부 이후는 안봐서 전혀 모르겠지만은, 자극적인 재미가 계속 보장된다면 관성적으로나 아님 스스로 따라가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분명 아넘강이 문피아에서 일시적으로 무료베스트1위를 찍은건 그 당시 경쟁작이 별로 없기 때문도 있지만, 덕분에 초반 유입 인원이 매우 많았고, 그 중의 일부가 따라가는 경우인것 같습니다.
    추게나 정담 및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런 저런 문제로 매우 꺼리는 아넘강이지만, 설정이나 개연성이 무너져도, 또는 캐릭터가 이상하거나 스토리가 꼬여도, 카타르시스가 나온다면 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3047 글의 내용이 작가를 욕할 문제인가? +28 Lv.99 구글.구글 19.07.06 728
243046 골드 충전 이벤트가 필요합니다 ㅠㅠ +9 Lv.86 드래고니언 19.07.06 287
243045 차에 크게 치일뻔 함 +14 Lv.52 사마택 19.07.06 425
243044 외모 +31 Lv.31 에리카8 19.07.06 454
243043 미로 +1 Lv.75 그냥가보자 19.07.06 182
243042 톨킨의 이야기 중 반지의 제왕의 비중은? +1 Lv.60 카힌 19.07.06 197
243041 장르 소설가를 급으로 나눌 수 있을까요? +13 Lv.68 고지라가 19.07.06 414
243040 작가를 포기 할 수 없는 이유. +8 Lv.34 창조소설러 19.07.06 410
243039 일본 불매운동 중이던데, +24 Lv.68 고지라가 19.07.06 484
243038 유튜브는 진짜 방대한 정보의 세계인거 같아요. +6 Lv.25 시우(始友) 19.07.05 361
243037 스낵면으로 신라면 맛내기 +13 Lv.5 평안하길 19.07.05 371
243036 맛있는 라면 끓이기 최종판 +10 Lv.60 카힌 19.07.05 348
243035 활발하던 정다머들 규정 어겼다고 다 쫓아내놓고... +1 Lv.38 금덩이 19.07.05 540
243034 문피아 앱 내가 만들고 싶음 +10 Lv.68 장과장02 19.07.04 391
243033 정치 게시물 위치가 맨위로 이동되었다! +6 Personacon 적안왕 19.07.04 406
243032 작품속 이름짓기 꿀팁 +1 Lv.60 카힌 19.07.04 259
243031 제주도에서도 왕이 한 번 나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6 Lv.68 고지라가 19.07.04 280
243030 어둠의 노사모, 어둠의 문사모 +4 Lv.17 아마나아 19.07.04 373
243029 일본왕개미와 담흑부전나비. +2 Lv.52 사마택 19.07.04 256
243028 심권호 선수 현실 먼치킨이었네요 +4 Lv.89 8walker 19.07.03 329
243027 천재의 게임방송 +6 Lv.75 그냥가보자 19.07.03 451
243026 이런 류의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6 Lv.43 FriendLe.. 19.07.03 363
243025 판타지 원작으로 제작 될 드라마 TOP 3 +8 Lv.60 카힌 19.07.03 432
243024 반도체 쪽에 한발 살짝 담궜던 경험을 바탕으로 +7 Lv.11 게르의주인 19.07.03 387
243023 아, 두통아.... +5 Personacon 적안왕 19.07.03 243
243022 심심해서 써봤습니다. Lv.68 고지라가 19.07.03 152
243021 혹시 환불사례 있나요 +1 Lv.75 천년그리고 19.07.03 249
243020 산경작가님 소설은 비따비가 젤 재밋엇는데 +3 Lv.60 식인다람쥐 19.07.03 288
243019 포텐 케미 작가님 시리즈로 가셨나봐요 +5 Lv.46 류하므 19.07.03 494
243018 방구석 여포에서 전쟁광. +3 Lv.52 사마택 19.07.02 25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