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경복궁 근처에서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때 특활반이 향토사학반,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격주로 경복궁이나 창경궁, 덕수궁을 가곤 했었죠. 나이를 한살 두살 먹다가, 나중에 가니, 또 그렇게 좋았습니다. 어렵게 먹은 나이와 오래된 기억이 더욱 짙어져 그때처럼 다시 늙었으니까요. 이젠 조카 녀석도 그때의 제 나이보다 많아졌습니다. 쓸쓸할 필요 없으리라 다짐합니다. 얼마나 어렵게 나이 들었는데, 굳이 그럴 것까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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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중학교 나오셨는지 대략 알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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