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주 오래 전 tv에서 봤던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라는 제목의 영화가 생각 나네요 50년대 후반에 만들어 진 영화 같든데 핵전쟁으로 북반구는 완전 망하고 남반구에 있는 호주 만 남아 그것도 1,2년 후면 방사능 낙진이 남반구를 뒤덮어 시한부 생명을 살아가고있고 영화 내용은 호주에 있는 미군 기지 그ㅡ것도 군함인지 항공모함인지 잘 기억은 나지않지만 배에서 벌어지는 일과 기지 주변에서 벌어지는 멸망 앞 둔 사람들의 여러 잡다한 신변 잡기를 다루고 있읍니다 가장 인상 적인 장면은 영화 맨 끝 부분에 사람이 없는 텅 빈 도심가를 보여 주면서 플래카드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라는 자막을 보여 주면서 끝납니다 세세한 내용은 잊어 버렸지만 그 앤딩 장면의 허망함 이랄까 말로 표현 할 수없는 쓸쓸함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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