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마다 지겹게 나오는 놈들

주인공 무시하다가 역관광 당하는 놈들

판타지에서는 모험자 길드나 아카데미같이 주인공이 소속된 단체에서 그런 놈들이 나오고 무협에서는 객잔에서 깝치다가 발리고...

스토리와 큰 상관이 없는 단역 악역들이지만 진짜 안 보인 적이 드물 정도로 많이 봤네요. 특히 무협에서 점소이한테 깽판치는 진상 손님들은

[데르데르곰]

그것도 변주를 주면 좋을 텐데 대개는 잘나가는 세가, 작위 높은 귀족가의 나름 잘난 놈들이 처발리는... 성격은 하나같이 오만하고 이상하고요.

[[탈퇴계정]]

실제로는 못 살고 가정교육 잘 못 받은 사람들이 열등감 해소하려고 더 아래라고 보는 사람들한테 쓰레기짓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말이죠. 작가들이 열등감 가진게 아닐까 의심되는 수준

[이블바론]

역으로 주인공이 시비를튼다면? 하는 생각도 가끔 해봄 ㅋㅋㅋ

[데르데르곰]

이 말도 쓸까 하다가 말았는데 똑같은 생각을~

[식인다람쥐]

웃긴게 잘살고 잘생기고 교육잘받은애들이 주인공한테 시비텀ㅋㅋ그런애들 자존감높아서 함부로 남 안깔보는데ㅋㅋ

[게르의주인]

재벌 2세들도 부모가 어떻게 가르치냐에 따라 복불복이던데요...

땅콩항공 그 누님같은 막장도 있고
스타떠리 물산 아들처럼 아주 예의 바른 사람도 있고...

[에리카8]

배나오고 털이 많은 은퇴한 전직헌터나 무림인이 운영하는 객잔이나 여관주인.
말 잘들어주고 친구같은 머슴이나 시종.
놈외에 여는 망나니 주인공에게 시달리던 여종이나 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