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요.
왜 끼어든거죠?
원래 푸틴은 친한이잖아요. 친북이기도 하고 친남이기도 하죠.
한국 전체 수출량에 25%가 중국으로 수출된다면, 5%는 러시아로 수출된다고 해요. (한국은 러시아의 원유와 가솔린,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러시아는 한국의 자동차, 철 구조물, 합성수지등을 수입하죠. 서로 10위 교역 대상국이에요) 한국이 중국과 러시아에 빨대 꼽고 쪽쪽 빨아먹고 있는 셈인데, 이걸 걷어찰 만큼 우크라이나가 매력적인 건가요? (젤린스키가 한국 제품 밀어준데요? 아니면 미국이 핵이라도 공유해 준데요?)
차라리 러시아가 이겨서 강해지면, 중국을 견제하기라도 하죠. 우크라이나가 이겨봤자 한국이 얻는 이익은 1도 없어요. 우크라이나는 전쟁 전부터 ’러시아 송유관 통과료 내놔라‘ 요구해왔고, 그렇게 되고 나면 러시아의 원유, 가솔린, 천연가스 값이 오르고, 한국 물가도 폭등하겠죠.(우크라이나가 이기면 한국 물가가 폭등해요)
시친핑 입장에서 러시아가 약해지는게 중국에 이득이에요.
반대로 러시아가 강해져서 양강구도가 될 수록 중국에겐 좋지 못한 거고요.
미국은 한국을 얕보고 있고요.
요전에 윤씨가 미국 가서 머리를 좌우,좌우,좌우로 도리도리 하면서 립싱크로 영어 연설 했잖아요? 그러고서 뿌듯해 하는게 꼴보기 싫었는지, 바이든이 마이크 쥐여 주며 예정에도 없던 ‘아메리카 파이’를 부르게 부추겼죠. 미국 대통령이 노래 한 곡 뽑아보라고 시키는데 불러야지 어쩌겠어요? 근데 사전에 이야기 된 게 아니라서 준비된 립싱크가 없었던 거예요. 윤씨가 가까스러 한 구절 어설프게 웅얼거리고 쭈그러드니까, 바이든이 환하게 웃으며 박수 치고, 주변에 모든 미국 관객들이 일어서서 기립박수를 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쪽팔려. (바이든 저거, 윤씨 쪼그라들 거 알면서 시킨거같아요)
미국이 한국을 도청했다는 약점을 가지고도,
미국 라인 탔다고 떵떵거리면서도,
직접 가서 뭐 하나 얻어온 것도 없으니까, 국민에겐 핵공유 한다는 거짓말이나 하고요. 가만 보면 우크라이나에 무기 팔아먹은 것도, 바이든이 부추기지 않았다면 가능한 일이겠냐고요. 완전 농락 당한거예요.
한국이 중국 러시아와 사이가 냉각될수록, 미국과 일본은 한국에 종속을 요구할 수 있게 되죠. 왜냐면 중립기어 안 박은 우리에겐 선택지가 미국, 일본밖에 없어졌으니까. 그렇다고 미국이 한국에 뭐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요. 한국은 미국, 일본의 노예국가가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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