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3 희동아
작성
19.06.04 13:00
조회
239
강호정담이 자유게시판이죠?


회귀물도 질렸지만 특히 상태창 나오는거 보면 재밌게보다가도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군요

약간 현실적인데 주인공이 성장하든 유명세를 떨쳐서 대리만족도 느낄 수 있는 그런 소설 없을까요?

지금 대학 기말고사 기간인데 정신 못 차리고 소설 하나 진득하게 중독 되고 싶어 미치겠어요


Comment ' 8

  • 작성자
    Lv.33 희동아
    작성일
    19.06.04 13:01
    No. 1

    추가로 호러물이나 추리소설 그런게 문피아에 없다는게 진짜 아쉽더군요 그런거 없으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6.04 13:09
    No. 2

    상태창 없이도 잘 쓸 수 있는 작가들이 많지는 않아도 꽤 있습니다만, 왜 안나오거나 적으냐면요.

    상태창을 써야 웹소설 초반에 눈길을 끌기 좋고, 플롯도 짜기 좋아서 빠른 설정과 전개가 가능하는 등....웹소설 전략과 흥행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 상태창이라는 것이 단순히 힘민체 등을 보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능력을 얻기 위한 수 많은 개연성을 대체해버립니다. 상태창 없이도 가능한데 훨씬 어렵죠.

    상태창은 곧 미지의 힘을 갖는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고, 이 시스템하에서 능력을 얻고 강해져갑니다. 물론 상태창 없는 시스템도 가능하겠지만...대부분은 같은 개념이라 볼 수 있고, 시스템이 없다면 강해지는 것을 표현하기가 훨씬 복잡해 지게 되겠죠.

    물론 이렇게 해서라도 잘 쓰면 .. 잘쓰면 대박 나는거야 동일하지만, 확률은 떨어지고 글의 세부설정은 복잡해지고.....잘 쓰는 작가들 중 일부는 선택할 것 같지만 잘 안하는 이윱니다.

    상태창없이 진행되는 소설은 현대물은 아니지만 중원싹쓸이가 있겠네요. 그런데 다 이렇게 하긴 어렵습니다.

    상태창 없이 잘 쓴 소설 저도 보고 싶긴 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희동아
    작성일
    19.06.04 15:17
    No. 3

    아이고 장문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조금 아쉽네요 중원 싹쓸이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바빠서 보다 말다 하다보니 흐름 끊기어서 안봤는데 다시 봐보겠습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6.04 13:12
    No. 4

    참! 제 관심작중에 없어서 현대물은 추천하기 어렵지만, 대체 역사 쪽에서는 풍아저씨님의 타임 1937과, 검장님의 조선군벌에선 상태창 같은 없 없이 현대지식과 기술만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런쪽도 한번 보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희동아
    작성일
    19.06.04 15:18
    No. 5

    추천해주신 작품들 꼭 봐보겠습니다. 대체역사장르 제가 거의 안본쪽인데 이참에 보면 재밌게 볼것 같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04 17:07
    No. 6

    현대물이라면, 카카오에 연예계 탑이었습니다만 이란 소설 상태창 안나오고 성공기에요...
    물론 기존에 성공했던 사람이 복귀하는 거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19.06.04 21:07
    No. 7

    상태창 없는 거라면 납골당의 어린왕자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작가G
    작성일
    19.06.05 04:11
    No. 8

    라스트 콘스탄틴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869 슬펐던 기억. +4 Lv.52 사마택 19.06.11 288
242868 혹시 이 소설 알고 계시는 분 있을까요? Lv.50 울새 19.06.11 390
242867 탁목조님 글은 언제나 읽기가 힘드네요 +2 Lv.99 검은연꽃 19.06.11 428
242866 차 사실려는 분 유의 +1 Lv.90 8walker 19.06.11 332
242865 모던 보이, 모던 걸. +3 Lv.52 사마택 19.06.10 204
242864 오버로드가 착각물이었군요 +8 Lv.5 dd68923 19.06.10 373
242863 요즘 AMD평가 어떤가요? +5 Lv.99 골드버그 19.06.10 242
242862 엉성한 스토리 vs 무매력 캐릭터 +24 Lv.52 데르데르곰 19.06.10 420
242861 카카오ㅍㅇㅈ 모 작품 이용권이 계속 쌓이네요. +16 Personacon 적안왕 19.06.10 416
242860 2020년 최고 기대작의 CG수준 +2 Lv.60 카힌 19.06.10 361
242859 이 스토리 어떠신가요 +6 Lv.30 수면드래곤 19.06.10 237
242858 문피아 이미지가 안 보이네요. +3 Lv.66 반송된편지 19.06.10 169
242857 '존 윅 3: 파라벨룸'... 외골수 킬러의 개인적 전쟁 +6 Personacon 윈드윙 19.06.10 210
242856 여러분은 판타지 그러니깐 중세물에서 한자어 사용에 대... +16 Lv.66 ck***** 19.06.10 316
242855 빙의러vs회귀러 시대를 앞서간 소설. +12 Lv.52 사마택 19.06.09 337
242854 작가들의 닉네임 세탁 종종 보이네요 +14 Lv.55 [탈퇴계정] 19.06.09 583
242853 재벌물 장르... +8 Lv.69 라플라타 19.06.09 353
242852 작가와 독자의 입장차이.. +7 Lv.99 [탈퇴계정] 19.06.09 358
242851 u20 선수들 정말 잘 하네요. +3 Lv.17 아마나아 19.06.09 209
242850 머리쓰는 주인공 없나요? +12 Lv.46 호의현상 19.06.09 290
242849 책 제목좀 알려 주실분? +1 Lv.99 달의아이룬 19.06.09 156
242848 개피리 어플 효과 죽이네요... +4 Lv.11 게르의주인 19.06.09 247
242847 알브레히트 일대기 작가님 정말 대단하네요. +10 Lv.17 아마나아 19.06.08 560
242846 와! 문피아 가입한지 거의 10년이 다됐어요! +4 Lv.58 에벱베베 19.06.08 158
242845 성장형 주인공 vs 완성형 주인공 +28 Lv.7 콜라매니아 19.06.08 372
242844 공모전 끝나니까 진짜 볼만한 글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네요. +2 Lv.96 19.06.08 316
242843 재벌물에 쓰일거 같은 화웨이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5 Lv.63 신비한미래 19.06.08 242
242842 황제가 되기 전 소년 마이클잭슨 명곡 모음 +1 Lv.60 카힌 19.06.08 247
242841 에이펙스 레전드 +9 Lv.52 사마택 19.06.08 219
242840 라노벨이 장르소설이랑 다른 점이 뭔가요? +16 Lv.99 베르튜아스 19.06.07 30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