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독자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애초에 이런 판이기 때문이라 표절이 돌아다녀도 먹히는 겁니다. 사이다에 중독된 독자들이 정상일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팝콘뇌라는 것이 있습니다. 더욱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고, 그게 온 오프 가리지 않게 된 것뿐입니다.
차라리 잘 됐습니다.
쉽게 흥분하는 독자들은 더욱 돈을 잘 갖다 바칠 테니까요. '돈' 원하지 않습니까? 점잖은 독자를 원한다면 그런 독자들이 찾는 소설을 쓰면 되는 겁니다.
고지라가님 애초에 이런 판이라는 말이 우습네요. 당신이 하는 말이 당신을 더 우습게 한다는 말 알고 계시나요? 당신도 이판에 관계자입니다.(독자시든 작가시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절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이제 사람들은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30년 전과 지금을 비교해 보십시요. 얼마나 많은 것이 바뀌었는지....
아직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만, 거의 한편을 꺼무위키로 채웠다고 들었습니다.(읽다가 최근작은 아직 읽지 않음)
글쎄요. 이런 논란은 작가가 노렸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는데요.
예를들어, 시스템을 한편에 다 채워넣는다면 욕하지 않을 수없을 듯.
물론 선을 넘은 댓글이 많았다는 건 인정하지만, 이해는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는 나무위키 편을 읽고 이 작품과는 여기까지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작가에 대한 실망이라던가 배신감 같은게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머리가 식어서 지갑이 닫히는 것이었죠. 작품 소재가 처음에는 신선했지만 에피소드를 진행 함에 따라서 점점 '인방물'이라는 장르 자체에 한계를 느꼈다가 가장 맞는 것 같네요.
그리고 뭐... 그때 나무위키 편을 봤을때 느꼈던 첫 감상은 솔직히 '빠졌구나'였어요. 딱 시기상 내가 어떠한 글을 써도 독자들이 호평 해줄거라는 착각에 빠질 수 있는 적기였던터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신줄을 다잡은거죠. 물론 원색적인 비난은 당연히 정론화 될 수 없는건 당연한 겁니다만, 작가의 AS가 좋았건 나빴건 저처럼 순식간에 글에 대한 기대감이 바람 빠지듯 픽 식어서 지갑 닫힌 독자는 꽤 있을겁니다.
'하루' 구매수 '1만' 유지라는 말을 못 알아들으시네요. 그리고 제가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1만 2천명 찍는 시점은 최신편 올라오고 하루나 이틀쯤 지난 뒤일텐데요? 나중에라도 그렇게 되면 모를까. 지금 벌써 '2000명' 밖에 안 빠져나가서 전체적으로 어쩌니 하기에는 좀 이른 거 같네요. 물론 주관적으로 내가 손절했으니 남들도 다 손절할거다 생각하신다면 뭐... 드릴 말씀은 없네요
스스로 구매수 1만이 넘는다고 충성파 독자로서 글이 하락세가 아님을 완강하게 부정하시니 역으로 할 말이 없군요.
여러가지 장르를 혼합 함으로서 모든 독자를 만족시키지 못함에 따라 매화마다 기존 독자층이 천천히 떨어져 나가다가 최근 편에서 다듬어지고 진짜 독자층이 드러난건데, 거기서 한 번 더 우수수 떨어져나가며 전체 독자층의 16%가 떨어져나간걸 다듬어졌다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떨어져나간거죠. 그냥 사실을 말씀 드린건데 충성파 독자로서 너무 과몰입 해서 앞서나갔지 싶네요.
객관적인 사실에 기반해서 이야기 해주시겠어요?
제가 말씀 드린 건 하루 구매수 1만대가 유지되고 있고, 말씀하신 1만 2천명 수준이 되는 건 보통 하루나 이틀 정도가 지난 시점이라는 건데 그에 대한 말씀은 한 마디도 안 하시네요.
실제로 논란이 된 이전편들도 이제 1만 2천명대를 막 넘어섰네요. 자신이 손절했으니 다른 독자들도 손절할 거라는 생각이신 거 같은데... 이럴거다~라는 주관적인 의견 말고 객관적인 지표를 말씀해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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