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단 도를 아십니까는 대부분 사기꾼+사이비가 결합된 형태구요... 보통 2명이 다니면서 호구들을 잡아가곤 합니다.
말을 꺼냈는데 반응을 해주게 되면 보통 인상이 좋다 등으로 시작해서 물 한잔 베풀수 있냐고 물어보고, 된다고 하면 카페같은데로 데려가서 커피를 사달라고 합니다. 가끔은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햄버거 세트를 자기 맘대로 시키고 결제는 우리에게 시킬 때도 있죠.
그러고 조상님 영혼이 지금 뒤에 있는데, 이것만 한번 잘 뚫어주거나 풀어주면 일이 잘 풀릴거라면서 정성을 들이라고들 하죠.
그 정성 = 제사이며, 제사를 차리기 위해서 드는 과일 등의 값을 지불하라고 합니다. 물론 강요하는게 아니라 원하시는만큼 하라고 하는데...
여기서 혹해서 따라가게 되면 좀 어두운 거리의 법당같은데로 들어가게 되는데, 들어가게 되면 험악하게 생기거나 이상한 분들이 많아서 나가기 힘든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죠. 그래서 정성을 들이는 문제를 상의하러 사무실에 같이 들어가게 되면 결국 돈을 바치고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 애초부터 안따라가는게 상책... 불법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안 접하시는게 좋아요...
참고로 남묘호렌게쿄는 창가학회라는 불법 종교로 정식 인정받은 종교입니다. 물론 독일에 계시다고 들었는데, 유럽 3국에서는 사이비 단체로 지정되어있다고 듣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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