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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니, 작가는 독자 아니냐?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
24.04.20 21:56
조회
321

 

 뭐, 맨날 내 생각이 트수랑 비슷해서 그렇거 같다.

 

 라고 하면


 글쓰는 사람이 어쩌구 저쩌구


 글쓰는 사람은 글 안봐? 논리가 이상해 여긴 ㅋㅋㅋ


 가령, 직업이 의사야 ->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생산자지 한편으론,

 

 한 집안의 가장, 한 국가의 시민으로서 다른 사람이 만든 재화와 용역을 소비하는

 소비자기도 한데.


 왜 자꾸, 글쓴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얘기를 하냐 라는 식으로 매도를 하냐 ㅋㅋㅋ

 나 글 읽는 것도 좋아하고 , 기본적으로 작가로서의 직업 정신이 있는 사람이면 다른 사람 글도 좀 봐야 그게 맞는거 아니냐? 


 그래야, 변화가 생기지.



Comment ' 7

  • 작성자
    Lv.38 트수
    작성일
    24.04.20 22:02
    No. 1

    대학교 소설 관련과 같은데서도 자기들이 쓴거 돌려보고 평가하는걸로 아는데 문피아는 작가가 성역화 되어있는거같음

    찬성: 5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일
    24.04.20 22:03
    No. 2

    합평 말하는 듯? ㅋㅋ 무튼, 생각이 나랑 비슷하긴 한데. 어차피 여긴 답이 없는 동네니까 기대는 하지 마셈.

    공모전, 표절 건도 지금 생각할수록 열받는데. 지금도 대놓고 표절질을 한다고 생각하니 남이 열심히 일군 것들.

    개빡치네 ㅋㅋㅋ

    찬성: 0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38 트수
    작성일
    24.04.20 22:55
    No. 3

    전에 전생슬 표절 이후 또 뭐 나옴? 안들킬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찬성: 0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일
    24.04.20 23:11
    No. 4

    내 소설 얘기하는거임. 전귀라고 있음 뭐, 지금도 쓰고는 있지만.

    찬성: 0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4.04.21 05:42
    No. 5

    말씀하신대로 객관적으로 봤을 때 트수님의 의견이 설령 틀렸을지라도 거기에 동의하고 그런 생각을 가지는 건 별랑님의 자유입니다.
    다만,
    ---------------------
    어차피 여긴 답이 없는 동네니까 기대는 하지 마셈.
    ---------------------
    이런 생각을 가진 부분에서 위에 했던 말의 모든 신뢰성이 사라져 버리네요.
    의견이야 당연히 별랑님의 생각이니 트수님과 비슷할 수 있다지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들을 답이 없다 취급하고, 이 동네까지 답이없는 동네다?
    이건 대체 무슨 발상인지요.
    저는 오히려 그러한 발상을 하는 것 자체가 답이 없는 생각이라는 판단이 듭니다만.
    분명 옳은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 불구하고 그 모든 사람을 바보로 만들거나 없는 사람 취급해버리는군요.
    남이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길 바란다면 별랑님부터 남의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세요. 님 스스로가 안 하면서 다른 사람에겐 그 요구를 하시는 걸 보면 좀 욕심이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내로남불인가요?
    내가하는 말은 다 맞고, 나쁜짓이라도 로맨스가 되며, 남이 하는 말은 다 틀리고, 남이 하는 나쁜짓은 무조건 불륜이다. 뭐 그런 거죠?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어린애들이 떼쓰는 장면이 딱 이러하죠. 내 말 다맞아. 그러니 맞다고 해줘.
    라고 우쮸쮸 해달라는 듯이.
    별랑님이 애라면 애취급하면서 웃고 넘겨드릴 수 있지만, 만약 아니라면 스스로 뭐가 잘못됐는지 반성을 한번 해보시길.

    물론 본문에서 쓰신 말은 저도 동감하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절 건에 대한 의견 역시도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 댓글에 쓰신 몇 글자 때문에 그 말에 대한 신뢰성이 확 사라져버렸습니다.
    의견이야 다를 수도 있는 건데, 그냥 답이 없는 동네 취급해 버리는 부분에서, 정말 표절을 했을 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들어버린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글과 댓글에 나온 얼마 안 되는 몇 글자에서조차 님 스스로 자신이 한 말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별랑님의 말이 과연 진짜일까? 라는 의문이 드는 건 당연하겠죠?
    무심코 튀어나온 본심 하나가 별랑님의 긴 혓바닥보다 더 진실을 말해주는 것 같네요.
    한번 스스로가 한 말에 대해 잘 돌아보세요. 과연 님이 했던 말이 고민을 거듭하며 나온 생각인지, 아니면 남에게 우쮸쮸 해달라고 동의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도 모르게 나온 투정인지 말입니다.
    만약 실수라면 앞으로 그 혓바닥 잘못 놀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그마한 실수 하나가 잘 쌓아놨던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트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조언을 하나 해드리자면, 일반적인 웹소설 독자들에 대한 생각이야 별랑님의 생각이 맞고, 답이 없다 생각이 들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강호정담에서 의견이 부딪히고 틀리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쯤 왜 그런지 생각을 해보세요.
    제가 보기엔 별랑님, 트수님, ck어쩌고님 하는 분들보다 이곳 분들이 훨씬 사려깊고 옳은 말을 많이 하며, 더 논리적인 판단을 한다는 생각이니까요.(물론 아닌 분들도 있긴합니다. 하기에 저는 옳은 말을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이라는 걸 알아주시길.)
    특히나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님들은 너무 불평불만이 많아요. 솔직히 보고 있으면 애 같습니다. 여기가 무슨 고객센터도 아니고. 한 사람이 뭔 그런 불만을 그렇게 많이 올리는지.
    솔직히 별랑님은 트수님이나 ck님처럼 유별나다는 생각까진 들진 않지만... 이 글을 기준으로 조금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군요.
    제 기억이 틀리지 않는다면, 전에 별랑님이 이와 비슷한 불평글이 올린적이 있고 거기에 대해 제가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 댓글을 달았더니, 별랑님 스스로 제 글에 어느정도 동의하여 잘못생각한 것 같다고 말한 기억이 나는 듯 한데. 그 글 쓰신 분 아닌가요?
    그때도 말실수 한 것 같다고 말하신 기억이 나는 것 같은데. 좀 과격하게 말한 것 같다면서. 썼던 글도 지우셨고. 그분 맞는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아무튼 지금은 뭐 말투가 과격하진 않은데... 조금 다른 이유로 분란이 생길 소지는 있다고 봅니다.

    찬성: 15 | 반대: 2

  • 작성자
    Lv.82 크라카차차
    작성일
    24.04.21 18:18
    No. 6

    글 수준이 낮은거 같으면 일단 까고보는 모두까기 트수와 본인글에 꽤나 만족감을 가진 자칭 대문호 별랑 문피아를 싫어하지만 틈날때마다 와서 난장을 치고 가는 두사람...트수가 별랑 글좀 읽고 평가좀 하는거 보고싶다 둘이 잘 맞는거같은데 참고로 네이버 웹소설에 들어가서 별랑 검색하면 나옴

    찬성: 15 | 반대: 2

  • 작성자
    Lv.19 깁흔가람
    작성일
    24.04.22 20:07
    No. 7

    아직도 이러고 사냐?

    찬성: 6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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