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화린님. 저도 그래요. 특히 티타노스인가? 그 새가 막 달리면서 부리로 쪼아대는 이야기가 재미있죠..북미로 오면서 다른 동물과 힘겨운 생존경쟁을 벌인 이야기도 재미있고요. 멸망한 이유로는 아마도 인간과의 접촉때문이 아닌가한다죠. 제가 그 새에게 관심을 가진 건, 북미 인디언의 "천둥새"(Thunder Bird)전설 때문이에요. 그냥 큰 새에게는 다 붙었던 이름 같기도 한데,굉장히 크고 멋진 새죠.
폭풍우가 치는 날, 번개빛을 사방으로 반사하면서 어두운 밤하늘을 배회하다가 버팔로를 사냥하는 장면을 떠올리면....판타지의 한 장면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그런데 티타노스는 하늘을 못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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