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회귀물이 보고 싶다

과거로 회귀했는데

또 다른 자신과 지키고 싶은 사람이 살아있었고

원 미래에서는 비극적으로 끝났던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희생하며

마지막엔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는 

씁쓸하면서도 자기희생적인 이야기...

문득 회귀물을 읽다가 그런 이야기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낙시하]

완전 비극적은 아니지만 11/22/63 이라고 스티븐킹 시간이동물 있어요. 미래를 위해 자신의 행복을 희생한. 전 도서관에서 읽고 감명받아 구매까지 한 작품입니다. 미드로도 나왔으니 그거보셔도돼요

[dd68923]

감사합니다 요즘 짬짬이 시간내서 읽고 있습니다ㅎㅎ

[아르케]

원하는 스토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비극적인 회귀물의 대표주자로 샤이닝로드가 있죠.

[이월생]

회귀물은 아니지만 자기가족 죽은뒤 정신차리고 게임세상가서 세계멸망시키면 소원들어줘서 이세계물 클리셰 격의 용사같은애 죽이고 가족 살리고 가족죽자 세계멸망시키는 세력 압잡이되는 소설있어요 근데 중간부터 독자들에게 휘둘리고 왔다갔다 하더니 플롯이 뒤죽박죽 되서 망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