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떻게 신인 작가 응원하나요

기존에는 유명작들만 읽어서 이런 생각을 안해봤는데.

최근 공모전 심해탐사를 하다보니, 취향에 잘맞고 재밌는 신인작가의 소설들 몇개를 발견할 수 있더군요.

그런데 작품 재미에 비해 너무 선작이나 조회수가 적어서..이러다가 연중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작가들은 본인의 수입이나 시간이 크게 걸려있으니;;

추천글이나 후원 말고는 답이 없을까요?

제가 글재주가 영 없는지라, 눈을 끌만한 추천글을 써줄 자신도 없네요.

매번 정성껏 댓글을 달고는 있는데 어쩌면 부담을 주는건 아닌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여러분들은 맘에 드는 신인 작품을 어떻게 응원하시나요?

혹은, 본인이 신인 작가분이라면 어떤 응원이 가장 힘이 될 것 같나요?

[pascal]

역시 고기죠.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최고죠.

[[탈퇴계정]]

님께서 지금 쓰신 이 글을 응원하고 계신 작가님들이 보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글도 물론 중요하긴 하겠지만요.
누군진 몰라도 님의 사랑을 받는 작가님들은 행복하시겠습니다 ㅎㅎ

[고봉밥한개]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번 공모전이 끝난 후에도, 제 선작함의 모두가 살아남았기를 바라봅니다.

[후발대]

일단 모든 회차에 하트박기

[후발대]

일단 자기 취저이면 덕질하는 것처럼 댓글 달기 진성팬이 된것처럼 댓글 달기

[[탈퇴계정]]

이런 댓글 받으면 진짜 엄청 행복하겠네요 ㅎㅎ

[dlfrrl]

어그로만 안 끌고 레벨이 너무 낮지만 않으면 추천글 괜찮습니다. 추천글로 유입 꽤 올라가더라고요.

[[탈퇴계정]]

보아하니, 지금 이 글을 쓰신 고봉밥한개 님 자체가 상당한 필력을 지니셨네요. 어느 개그맨의 히트어 처럼 저는 '척 보면 압니다!' 저는 오히려 고봉밥한개 님께서 직접 창작글을 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분이야말로 좋은 창작글을 쓸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꼭 유명 작가가 되십시요.

[고봉밥한개]

그런가요? 듣던 중 감사한 말씀이네요.
제가 글을 일부러 간결하게 쓰려고 하는 부분이 그렇게 보일 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글을 읽는 것이 재밌어서 쓰는 것도 시도해보려고 했으나...창작의 세계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멘티로조]

지금 이런 글이요 ^^

[벤팁]

추천글을 정말 안쓰는편인데 꽂힘 + 이대로가단 연중할거같은데? 싶은 순간에 추천글을 씁니다. 그게 효과가 없지 않더라구요

[선들]

칭찬 댓글이 최고죠.

[검은돛배]

추천글이 가장 좋죠 다른사람들 추천글만 봐도 아 이런식으로 올리면 되겠구나하고 보일겁니다

[김훈주]

어쩐지 감사합니다..!

[fo******]

제 글을 읽는 분들 중 한 분이라도 이렇게 생각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ㅎㅎㅎ

[검술매니아]

추천글이 직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