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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0 흰구름도사
작성
19.02.21 18:28
조회
545

인터넷 검색해보니

“원래는 TRPG를하던 시절에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하던 족속들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한국 판타지에서는 간단히 무지 센 케릭터를 지칭한다.”


라고 되어 있던데요.


그냥 소설속에서 적들보다 쎄면 먼치킨인 건가요?


아니면 먼치킨의 요건이 따로 있는 건가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9.02.21 18:32
    No. 1

    간단히 말하면 게임에서 치트를 써서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엄청 사기스럽겠죠?
    그런 캐릭터 생각하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식인다람쥐
    작성일
    19.02.21 18:35
    No. 2

    대응할수 있는 적수가 없는 주인공이 먼치킨이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아리수이
    작성일
    19.02.21 18:53
    No. 3

    걍 다 패고다니면 먼치킨, 맞고 다니면 호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9.02.21 19:06
    No. 4

    넘사벽인 주인공을 말하죠.
    간단히 박지성이 조기축구회에 나온 걸 말합니다. 개념적으로는요.
    근데 보통 강해서 압살하는 경우에 쓰죠.(넘사는 아니어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0 흰구름도사
    작성일
    19.02.21 19:30
    No. 5

    근데 적수가 없는 넘사벽의 경우에도 설정마다 다를 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예를들면 1대1로 싸우면 무적인데 악당 100명한테는 무리일 수도 있는 그런...?
    그냥 무조건 무적인 건지...아니면 작가 설정 나름인 건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2.21 21:04
    No. 6

    먼치킨이라 하면...단순하게 말해서...급이 다른 존재를 말하는거죠.
    최근작이라고 하면...아빠가너무강함....나노마신 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2.21 21:10
    No. 7

    요즘에 먼치킨을 가장 많이 등장시키는 방식이....바로 이계나 시스템하에서 정점을 찍은 주인공이 최종관문을 돌파하고...지구로 귀환하거나..암튼....최고가 된 후에 고향으로 돌아와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이런 류가 상당히 많은데...대개 먼치킨으로 등장합니다.

    예를 들면,

    - 이계에서 10서클 대마도사가 되었는데...지구로 돌아옵니다.
    - 처음엔 살짝 힘을 숨기고 가족 또는 그에 준하는 가까운 사람들을 지킬거라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꾸려갑니다.
    - 이 과정에서 주변 캐릭터를 부각시킵니다.
    - 개그도 섞고.. 설정도 일부 풀고...
    - 여기에 살짝 자기만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능력 및 설정을 더해서 관심을 끕니다.
    - 점점 더 강한적이 나오기 시작히며 본격적인 메인스토리로 돌입합니다.
    - 중반 넘어가면 주인공에 버금갔던 적수들의 흔적이 포착됩니다. 이해 안가던 사건들의 실마리가 잡힙니다.
    - 중반 이후엔 먼치킨이었던 주인공도 새로운 깨달음의 단계로 진입합니다.
    - 후반으로 가면 음모자들과의 대결이 상상초월의 급으로 올라갑니다. 먼치킨의 상대는 강해야 제맛이고..그러다보니 주인공의 능력도 상향 보정됩니다.
    - 서브스토리와 메인스토리가 연동되는 마무리를 짓습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0 흰구름도사
    작성일
    19.02.21 22:49
    No. 8

    아 그런데요. 만약에 그냥 평범한 주인공으로 시작해서 나중에 최강 캐릭터가 되는 것도 일종의 먼치킨물이라고 볼 수는 있는 건가요? 아직 개념이 생소하네요. 제가 완전히 아재라 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아리수이
    작성일
    19.02.21 22:54
    No. 9

    고런걸 성장형 먼치킨이라고 합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9.02.22 07:27
    No. 10

    협의의 개념으로 시작부터 이미 성장이 어느정도 된 쎈 캐릭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대나 주변에 더 강한 캐릭터가 있어도 몇 없는 수준으로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흰구름도사
    작성일
    19.02.22 08:25
    No. 11

    상세하게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흰구름도사
    작성일
    19.02.22 08:26
    No. 12

    그런데 헌터와 먼치킨은 다른 개념인가요? 아니면 헌터중에서 먼치킨이 있는 건가요? 그런 장르를 보려면 개념을 알아야하는데 아직 헷갈리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9.02.22 20:02
    No. 13

    천하유일 천상천하 유아독존 킹왕짱 센 헌터, 협사, 판사, 도둑 , 표사. 검사, 요리사=먼치킨 헌터, 협사, 판사, 도둑, 표사. 검사, 요리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9.02.22 20:00
    No. 14

    먼치킨이란 단어 듣고 점점 멀어지는 우주에 동동 떠다니는 치킨을 생각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심해관광
    작성일
    19.02.24 18:27
    No. 15

    먼치킨(munchkin)은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 '먼치킨'에서 유래되었으며, TRPG 게임등에서 '룰을 이용해 다른 캐릭터와 협력을 하지 않고, 혼자서 모든것을 해결하며 게임 진행을 방해하는 게이머'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었다.

    먼치킨이 가지는 또다른 의미는 '갈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갈등을 해결할 극단적인 요소와 잠재력이 있는, 이른바 갈등 해결자'이다. TRPG게임에서는 협력해서 미션을 이끌어야 하는데, 협력없이 자기 마음대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게이머가 먼치킨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게임이나 소설등에 나오는 캐릭터(주인공과 파티원)들이, 마법이나 기술을 난사하면서 한번에 다량의 몬스터를 잡는다거나 원샷올킬 따위와 같은, 극단적으로 강한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웹소설 투명드래곤의 주인공 투명드래곤이 있겠다.(난존나쎄다) 킹덤의 이목 역시 먼치킨 중 하나이다

    라고 위키에서 서술해두었네요.
    결론 나 혼자 다해먹는다~~!!! 하도 당당하게 말 할 만큼 엄청나게 강한 캐릭을 말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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