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9 이블바론
작성
19.02.22 16:43
조회
267

어제 그냥 마늘 한줌에 후추6알정도 부숴넣고 물에 끓였는데 기가 막히게 맛있었네여

찜닭같은건 만들어보면 돈아까워서 사먹지도 못하고..(찜닭맛은 마늘 간장 설탕이 대부분. 이게 디폴트고  다른 맛은 여기서 다른재료만+된거죠.)

닭도리탕은 찜닭 레시피에서 간장 줄이고 고추가루 풀고 국물 자작하게 하면 그게 닭도리탕. 

역시 닭은 진리...치멘..


Comment ' 2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2.22 16:51
    No. 1

    음식도 보면 요즘은 참 좋은시기인게 너무 흘려서 보지만 않는다면..반복해서 보게 되는 레시피를 간간히 따라만해도 감 잡기가 좋겠더군요. 잊을만하면 방송하는것이 아니라 연중 내내 나오기 때문에..깜빡 잊어 버릴 일도 없고요.

    요리를 좀만 해봐도 말씀하신 마늘 간장 설탕 등의 재료 몇가지만 알아도 대략 알아듣고 만들기 어렵지 않고.... 레시피 비율을 정확히 하면 좋겠지만 없더라도 대략 맞출 수 있는데...초보가 가장 감을 못잡는게 공개된 레시피의 비율 맞추기라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요리법 간단한건 돈 아까워서 사먹으로 안갑니다. 제가 아래 글에서도 적어놨듯이 진입장벽이 있는 재료가 두어개 되면...사먹으러 갈만 하죠. 어떤 회는 숙성을 몇개월 해야 맛이 나는데...집에서 그러고 있을순 없으니..ㅎㅎ

    요즘 제가 살까 말까 고민하는것이,
    닭육수 액기스를 파는거 같더군요.
    이거 좀 사다 요리 할때 한숟가락씩 넣어 볼까...생각중입니다.
    치킨스틱은 좀 인위적인 맛이라고 해서...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2.22 16:54
    No. 2

    아 적겠다 생각해놓고 잊어 버린게 있네요.

    짜장면...이거 너무 쉬워서 솔직히 사먹지않게 된게 한참입니다.

    볶음짜장 팝니다. 이름은 볶음춘장으로 해서 팔죠.
    우동생명 사다 놓습니다.

    1. 양파 썰어 볶습니다.
    2. 볶음춘장 넣어주고 야채 익을 때까지만 살짝 더 볶아줍니다.
    3. 양파 썰기전에 올려놓은 물에 우동생면 익혀서 찬물에 싰은 후 볶고 있는 볶음춘장에 넣어주면 끝...

    게다가 볶음춘장, 양파에 우동생면만 그때그때 사다 쓰면 되니...반복적으로 질릴때까지 여러번 해먹기 딱 좋습니다.

    어머나 넘나 쉬운것~!

    찬성: 0 | 반대: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005 폴더블 폰 공개로 전세계 하드웨어 포럼이 핫하군요. +9 Lv.60 카힌 19.02.25 366
242004 탑매때문에 새삼 화가 나네요. +14 Lv.38 금덩이 19.02.25 780
242003 힐링물 소설 추천 좀 해주세요 +2 Lv.71 떡볶이킬러 19.02.25 251
242002 매력적인 악당에 대해 +10 Lv.52 과몰입주의 19.02.25 352
242001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6 Lv.31 에리카8 19.02.25 269
242000 천마는 다 괜찮아? +3 Lv.59 nemoral 19.02.24 355
241999 전지적 독자시점과 BL, 그러니까 말말말~~~!!! (수정 및 ... +20 Lv.99 심해관광 19.02.24 627
241998 토론마당이 어디있어요? +2 Lv.75 그냥가보자 19.02.24 350
241997 요즘 소설 제목 +8 Personacon 기갑공 19.02.24 503
241996 안경 +3 Lv.47 藝香(예향) 19.02.24 356
241995 지금 할인 이벤트 중인 이북 중에 추천 받을만한 글이 있... Lv.65 月詠 19.02.24 283
241994 전독시의 BL 설정에 관해서 +22 Lv.52 남산호 19.02.24 612
241993 착하다는 게 좋은 뜻은 아니더라구요. +15 Lv.25 시우(始友) 19.02.24 461
241992 으아 ㅠㅠ 접촉사고 내버렸습니다. +11 Personacon 플라워 19.02.23 382
241991 게임 배틀그라운드 어려워서 포기하셧던분들 +7 Lv.75 드렁큰진 19.02.23 548
241990 킹덤 (약스포)에서 젤로 불쌍한 아저씨... +1 Lv.11 게르의주인 19.02.23 281
241989 작년에 정담에 있었던 일 중 기억에 남는 두가지 +15 Lv.99 낙시하 19.02.23 501
241988 야한 내용은 어느 정도까지 묘사가 가능할까요? +7 Lv.16 마인드헌터 19.02.23 558
241987 정담을 보면 +3 Lv.47 藝香(예향) 19.02.23 528
241986 그녀의 마지막 숨소리. +6 Lv.23 안녕99 19.02.23 488
241985 서울 먼지 충북도 먼지 +3 Lv.35 일민2 19.02.23 305
241984 문피아 아카데미 못가는데 주말에는 전화를 안받으시나요? +4 Lv.99 은색빗방울 19.02.23 478
241983 아 ~ 개운 하다 Lv.28 별줍는아이 19.02.23 287
241982 글을 볼 때 +6 Lv.75 그냥가보자 19.02.22 437
241981 신입 작가님들 힘내세요! +18 Lv.34 창조소설러 19.02.22 570
241980 정담에 오는 이유는 +8 Lv.11 게르의주인 19.02.22 362
» 일단 닭요리는 대충 해도 다 맛있는듯. +2 Lv.79 이블바론 19.02.22 268
241978 요즘 깨달은 음식 맛나게 하는 요령 +11 Lv.60 카힌 19.02.22 342
241977 심시티물 없을까요? +4 Lv.17 아마나아 19.02.22 431
241976 '헬 조선'을 벗어날 방안은 없는가. +6 Lv.35 일민2 19.02.22 38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