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술과 관련한 이야기가 있길래 길게 댓글을 달고, 다시 여기도 본문으로 적어 봅니다.
음주는 해롭죠.
사람몸이 술에 쉽게 무너질까요.
사람몸이 그렇게 약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떨때 무너지는가.
먼저 예를 들어 보도록 하죠.
주량이 1병 반인 A가,
- 일주일에 한번 소주를 5병 마시고 뻗었다.
- 일주일에 반병 2번 마셨다.
- 일주일에 2병 4번 마셨다.
몸을 병들게 하는 것은 몸의 조절능력을 수시로 넘어설 때 입니다.
자신의 주량을 넘어서면 현상으로 드러나죠. 네 만취합니다.
일주일에 만취상태가 서너번 이어진다면,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정보들 전체를 통틀어서도 원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좋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나 병에 걸리고 싶다고 주문을 외우는 식이 되며 병에 안걸리면 오히려 이상하다고 해야할 정도가 됩니다.
음주는 음...그러니까 몸의 조절능력을 전반적으로 한꺼번에 위협하는 행위죠. 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혈관건강이 만병의 근원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예인데요.
이 또한 마찬가집니다. 혈관을 청소할 틈도 없고 성분 섭취도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찌꺼기가 쌓일 때 문제가 발생하거든요.
다 하지말잔 말이 아니라,
적당히 불맛(탄맛)을 내는 음식도 즐기고, 음주도 즐기고, 여러모로 몸에 해롭지만 맛잇고 재미 있고 즐거운 것들....이런 것들은 몸이 받아들이는 내에서 즐기자는 얘깁니다.
뭐든 과하지만 않으면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식습관 조절만 한다면 뭐 다 커버쳐 줍니다. 우리 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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