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지금까지 한국이 이기긴 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과 일본만 이기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의 중국 경기때 제발.. 제발..
우레이좀 발라 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손흥민 투입은 좀 아닌듯.
모순적으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요.
박싱데이 내내 몸 험악하게 굴리고 (토트넘 돈 밝히는 유대인 구단주는 영입도 안했음. 영입 안해도 이정도란게 대단하지만 교체 인력이 얕으니 현지 팬들도 선수가 다칠까봐 아우성인데. 모우라 밀어봤더니 최근에 골 결정력 아쉬웠고..그래서 최근에는 케인이 하위 리그에서 한골 넣었어도 다치면 어쩔려고 그러냐며 왜 넣었냐고 염려도 했는데.. 선수가 골을 넣어도 걱정 상태인건데.
다들 무리하면서 아슬아슬하게 뛰는 듯. 손흥민도 진짜..혹사 당하면서도 대단한 실력을 보여줬죠. 그렇게 뛰면서도 골을 넣어댐.)
이제 맨유까지 뛰고, (맨유에서 불사를듯.) 한국에 오면 바로 중국전 투입...
혹사 후 비행기 타도 폼 떨어지는데, 그 컨디션에 중국애들 냅다 발차기 날리는데 거기서 뛰라면 이래도 되는 건지를 모르겠네요.
선수 하나 작살나면 어떻게 함.
그냥 좀 쉬고 본격적인 토너먼트에서 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 경기 후반 교체정도는 생각해 볼지 모르지만. 그것도 오버 같음.
어차피 플레이 메이커로 쓸거 아님? 기성용이 햄스트링 낫고 다시 들어와도 흥민은 플레이 메이커 할듯.
축구 선수들 폼이 진짜 중요한데 박싱데이 맨유전으로 하얗게 불태우고 비행기 타고 바로 날아와서 싸우라면 진짜 못할듯..
그런데 내보낼거 같아요. 현재 감독은 자기 목이 걸려 있다고 생각할거 같으니까 말이죠. 아 다른건 모르겠고. 자기가 살려면 흥민이 바로 투입~
만약..만에 하나 풀타임 돌린다면 진짜...으으..
첫 경기 시작하자마자 기성용 선수의 햄스트링이.. 시청자로 하여금 너무 뼈 아팠고.
두번째 경기..어제 이용선수는 위험 지역 아닌데도 발차기 해서 옐로우 받더군요...
저는 이제 축구팀이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는데..뭐 잘되길 바랍니다..
어제 경기 보면서 ...
조금 우울했어요...
그...그래도 화이팅...
...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