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검사하는 날.
집과 가까운 곳으로 가서 차를 맡기고.
결과는 다른 데는 이상이 없고 번호판 봉인 한 개가 떨어져 나갔다고 교체한 후 다시 오랍니다.
그래서 교통 관리 사업소에 전화했고,
예약 없이 오면 바로 처리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오, 예~
나온 김에 그쪽으로!!
그런데 리스 차는 차 소유자가 캐피탈이라고 위임장 받아오래요.
그 부분에서 제가 좀 혼란스러웠죠.
렌트카 소유주는 렌트 회사가 맞는데 리스 차는 제 것인 줄 알았거든요.
보험도 제 이름으로 들었으니까요.
수리도 내 돈으로 하고.
흠...
네, 네, 오늘 하나 배웠어요.
리스 차는 내 것이 아니라는.
캐피탈 회사의 위임장을 신청했더니 팩스론 안되고 등기로 보내준대요.
위임장이라서 그렇다네요.
따라서 오늘 봉인은 못 했습니다.
그래도
비용이 일만 원도 안 된다는 것에 위안을~
이긍, 공모전 글이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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