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픕니다. 너무... 아픕니다.

이상한 자세로 인한 담에 결렸습니다.

오른쪽으로 목과 어깨, 등, 그리고 겨드랑이까지.

왼쪽으로는 옆구리도 그렇습니다.

화요일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프지만 제 글을

읽으시는 독자들에게는 알려야 해서...

또 아파옵니다. 화장실도 기어서 갑니다. 물도 기어서 가서 마셔야 합니다.

물은... 유일한 음식이기에 마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아 절로 비명이 나옵니다. 또 고통이 옵니다.

앞으로 며칠 이상은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입으로는 연신 비명을 지릅니다.

아아... 그만 쓰겠습니다....아아아....

[피리휘리]

침맞던가 마사지 받으시던가 정안되면 주사맞으세요. 통증클리닉 이런데가서 주사맞음 확 좋아져요

[더블킥]

헉.. 어떡해요 ㅠㅠ 빨리 병원가보세요!

[손님온다]

정말 힘든 상태시군요.
시간 지나면 낫겠지... 그것도 쉽지가 않죠.
나이 들수록 자연치유 속도가 늦어지니....

[水流花開]

빨리 나으셔야 하겠네요. 일단은 진통제를 드시고, 아픔이 좀 가시면, 온몸을 움직이는 가벼운 운동과 모관 운동 및 붕어 운동 하세요. 인터넷 찾아보면 방법이 나올 겁니다.

[고룡생]

사실 주사 한 대가 이토록 힘이 클 줄이야 몰랐습니다.
조금은 차도가 있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더 아프지는 말아야할 텐데...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