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 중 상당수는 일본식 표현이라기 보다는 영어식 표현이 일본을 거쳐서 한국에 들어온 경우입니다."
근거는요?
애초에 저런 표현이 일제 시대나 해방 전후에 일본에서 서적을 대량으로 들여오고 그걸로 번역해서 썼기 때문에 굳혀진 것 아닙니까? 대체할 필요가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한국에서 쓰던 다른 표현 방식이 있었고 그것들이 일본에서 들어온 것 때문에 사장되었다면 적어도 한번 고려할 만한 건 아닙니까?
그리고 영어식 표현의 대표적인 예인 과도한 수동태는 이미 많이 지적되는 것 아닌가요?
'자연적으로 굳어진 게' 고작 지난 수십 년 사이에 알게 모르게 이뤄졌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대체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볼 법도 할 것 같은데, 거기에 계몽, 계도, 오만한 발상이라는 말이 왜 들어갑니까?
위에 나오는 표현들 실제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상당수가 영어에 있는 표현들입니다.
용례 찾아보면 일본어에 나오기 전에 쓰인 표현들이죠.
그걸 번역이 활발한 일본을 통해서 우회수입된 것이라고 봐야죠.
링크된 기사 자체가 한글로 착각하지만 일본에서 유래된 표현일 정도로 이미 한국에 완전히 정착된 표현입니다.
대중이 이미 받아들인 표현을 일본어 표현이라면서 쓰지 말자고 하는 것이 오만한 발생 아닌가요?
영어에는 라틴어는 물론이고 프랑스어 독일어 등등 세계에서 유입된 단어가 영어화된 표현이 많습니다.
일상언어란 누가 고치자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이 자연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뭐라고 해요 멀쩡히 잘 쓰고 있는 한반도를 님이 멋대로 한반섬이라고 불러야 된다고 해놓고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책임회피 대단하시네요. 본인의 말과 행동에 책임지지를 않는군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저번에 역사조작자료 님이 두번연속 갖고 온거에 대해서 먼지만큼의 미안함도 없다고 한거에
'그럼 일베들이 만든 조작자료 배포해도 배포자는 책임없고 일베만 책임있는거냐'라고 물으니 카페간다고 도망치고
'여전히 김정호위인을 미친놈이라고 생각하냐'라는 말엔 저녁먹으러 간다고 도망치고
이번에는 '한반도를 한반섬이라고 불러야 된다는 말의 출저가 어떻게 되냐'라는 말엔 자러 간다고 도망쳤죠. 심지어 자러 간다고 도망쳐 놓고선 몇 분 뒤엔 다른 게시글에 댓글을 다셨더군요.
조작자료 배포해놓고 그걸 믿은 본인탓이고 남탓하면 루저(패배자)라고 얘기하는 극도의 이기주의적,개인주의적인 사람이 대중교통 자리 양보 안해준다고 투덜거리고
겉으론 싸우지말라고 희생양이 필요한 거냐고 평화주의자인척 하면서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냐면서 시비를 거는 등 님은 말과 행동이 모순될 뿐더러 본인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고 도망만 다닐 뿐이죠.
그러니까 한반도가 아닌 한반섬이라고 불러야 된다는 출처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벌써 몇번째 묻는 건지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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