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가상현실이나 헌터나 그런거 딱히 구분하지 않고 다 읽는 잡식성인데, 가끔 뜬금없이 하차하더군요. 최근에 재밌게 읽고 재밌어요까지 꼬박꼬박 누르던 작품이 있었는데 주인공의 행동에 물음표 한번 새겨지니 그뒤로 넘어가질 못해서 하차한적이 있습니다.
딱히 어떤 상황에 하차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개연성 지적 당하는 소설 읽을때도 이런 소설인걸 뭐 하면서 이해하면서 넘어가는 편인데도, 가끔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 부분에 꽂히면 전 못넘어가고 조용히 선작 지우게 되더군요.
아직 그게 뭔지 명확히 모르겠네요. 개연성도 아니고. 어떤 경우에 하차하게 되는지 다음부턴 다 적고 유형을 살펴보는것도 의미 있을거 같네요.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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