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래서 산경같은 작가가 좋은 성적을 얻죠. 전작도 그랬지만 이번 작품도 초반에 전생 한번 한거 외엔 시스템의 시도 없고...그냥 혼자 다 해나가는데 이 과정이 괜찮거든요. 독자적 스타일도 있고 캐릭터도 잘 만들고..내용전개도 필요한 부분만 쭉쭉 뽑아 나가고...
시스템이 인기를 끌면요. 그걸 색다르게 바꿔 연재하는 작품이 많아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봅니다. 그런데 딱 거기에 멈춰 있는거죠. 아예 틀을 바꾸는 움직임 대신..배후성이라던지 이런거도 접목하고...여러가지를 접목해서 재조합하는 바람을 타고 있죠.
새로운 틀....까진 아니나 최소화한 작품도 볼게 좀 있습니다.
마신강림, 칼든자들의 도시 등이 그렇죠. 시스템 이런거 없습니다.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시스템은 이제 구태가 되어 버린 것이죠.
이제 시스템이 필요한 설정의 작품이라면...
그게 주가 아니고 보조가 되어야 할 것이며..(나름 장점도 있으니)
시스템보다 더 주목받는 뭔가를 전면에 내세워야 할 겁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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