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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은빛821
작성
18.09.05 01:01
조회
565

 패미즘의 목적은 양성평등입니다. 남자여자 다 평등하다는것이고 이것을 이루자는 운도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정말 급격하게 바뀌고있습니다. 이미 법률적으로 1990년대 후반에 거의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현실에 맞추어서 조정되거나 추가되는 상황입니다. 법률적으로 이미 완성되어서 큰 테두리가 완성되었는데 문제는 이게 현실에서 적용이 되냐는것입니다.

 

 쉽게말해서 성희롱부터 시작해서 성폭행까지 이런 부분이 바뀐거 얼마되지 않아고 급격하게 바뀌다보니 남자들도 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인식차이까지 전부 다 다른 외계생물종에 가까운데 그걸 전부 평등하게바꿔야한다는거 자체도 넉센스에 가깝고요.


 이런상황을 바꾸어가고 소통이 되고 이거 해서는 안된다는것은 교육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바꾸어가야한다는것입니다.


 근대 그거 하면 당장 눈에 보일까요. 그리고 피해입은 여자들 그리고 레즈비언들이 듣는소리가 남자랑 사귀고 연애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러는 인간들 아직도 있습니다.

 이거 성희롱피해관련해서 찾아보면 넘쳐요. 커밍아웃하는순간 더러운꼴당한다고요.

 이러는걸 당하면 당연히 남자혐오증이 생기는거죠 이거외에도 별별일이 많이 생깁니다.


임산부석 지하철에 왜 그렇게 따로 만들었을까요. 바로 노인들의 짓거리떄문인데 이걸본 여자아이들은 아이를 가지기 이전에 노인혐오에 남자혐오까지 걸리기 쉽상입니다. 임신초기 가장 위험할떄 배안나왔을떄 노약자석에 앉아다고 지팡이로 떄리는 노인들부터 시작해서 별별꼴 다보았다고합니다.

 임산부들이 이야기하는게 자기들 가슴에 임산부라고 달고있는게 떄리지말아주세요 마크라고 자조하기도 했고요. 지금은 완전히 바뀌어지만요.


 이런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라는거죠. 근대 문제는 쌓인분노를 어디다 풀것인가로 나오는데 그게 남혐으로 들어나는것입니다.


 거기다 일베가 거의 남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도 엄연히 여자아이들 있어요.

 쉽게말해서 그냥 어디가든 어느조직이든 문제있는 사람은 있고요. 그게 표층적으로 패미라는 이름으로 들어난거뿐이라는것입니다.


 갈곳잃은 패미들도 그러고 있다고 보고있어요.


 지금 많이 바뀌고있는데 정말 교육이 중요해요.  하나하나 바꿔가야하고 그 과정에 일어나는 급격한 변화 왜 여자들만 저렇게 챙기지 왜 저렇까 그거 국가가 이상한거고요.


 그리고 더중요한거 남자들도 가부장사회의 피해자라는것입니다. 남자다워야한다는거 그리고 군대내의 문제만보아도 이런저런 문제가 산적해있어요.


 패미니즘은 가야할게 성평등에 관한 법률은 큰 테두리는 완성되었고 그게 사회에 뿌리내리고 현실에 맞춰서 법을 조정해가는 일만남아어요. 그리고 사회의식변화까지 해내야하고요.


 그리고 더 큰 과제는 기업이나 정부가 바뀌어야하고요.

 패미들이 나서서 바꿔야할게 아이를 낳고나서 상당수의 여성들이 퇴직하고있어요. 회사복귀못해요. 이거 통계로도 다나와있어요. 그래서 육아휴직쓰면 퇴사라고 생각하고있고 아이낳은지 2주만에 혹은 한달만에 복귀하기도 하고요.


 또한 이혼소송에서 징벌적 배상제도 도입까지 생각해야해요.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간통죄페지시키고나서 후속조치를 하지못하고있어요.


 이것이 심각한게 뭐냐면 간통죄는 주로 여자들이 처벌받아어요. 남자는 가장이고 생활을 책임지니까 웬만해서는 그냥 넘겨버려어요. 실제로도 법원에서 확인한 자료라든지 이런걸 볼때는 남녀차별이 맞아어요.


 그리고 시대가 바뀌니까 후속조치를 전제로 간통죄를 페지했는데 문제는 이걸로 여성들이 고통받는다는것입니다.


 제가 위에 적은 임신육아후 퇴직문제와 맞물려서 만약에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고 이혼하면 위자료가 2000만워내외인걸로 알고있어요 이걸 받고 재산분할에 아이들까지 키워야해요. 말그대로 여성에게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이라는거죠.

 이전직장으로 복귀는 거의 불가능하고요. 출산후 단순직장으로 이직률이 굉장히 높다고해요. 최대 60%이상이라는 통계도 있어요.


 이런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현재 하는짓을 보면 한숨이 나와요. 진짜 필요한곳에서 싸우지 않고 있고요.


 패미니즘이라고 인터넷에서 싸우는 분들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싸우려면 좀 제대로 된곳에서 싸워으면해요.


 남혐조장하지말고 진짜 보고있으면 그냥 인류멸절을 바라는것같아요.

 


Comment ' 10

  • 작성자
    Lv.55 흰색코트
    작성일
    18.09.05 01:14
    No. 1

    그냥...이제 페미니즘의 본질이 사라져버린 것 같아요. 양측, 혹은 토론에 참가하는 모두가 이미 서로를 헐뜯기 바빠요. 그래서 저 진흙탕에 발 디디고 싶다는 생각조차 사라지게 만드는 곳이었어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빛821
    작성일
    18.09.05 01:23
    No. 2

    그냥 보이는곳은 눈돌리세요. 진짜로 힘들게 현실에서 싸우는 분들이 많아요. 여성센터쪽만보아도요. 여성차별이런거과 맞물려서 단순하게 싸우는게 아니라 가족간에 남편까지 죄다 교육해요. 심지어 커플이더라도 가서 상담받고 교육받으면되고요.
    이런 좋은시스템은 전혀~~ 알려지지 않는다는게 심각한 문제에요. 인터넷에서나 방송에서나 저렇게 치고박고 이슈로 몰아서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찬성: 3 | 반대: 6

  • 작성자
    Lv.99 은빛821
    작성일
    18.09.05 01:52
    No. 3

    맞아요. 그리고 성형도 진짜 심각한게 면접때 얼굴본다면서 애들보고 얼굴 성형하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전설처럼 내려오지만요. 이게 거짓말은 아니라는거고요.
    진짜 자잘한거 넘치고 넘쳐요. 근대 이제 그렇게 하나둘 바뀌고 있으니까 좀 더 나아지지않을까해요.
    현재 패미분들의 싸우는방식도 80년대90년대식이에요. 말그대로 법도 뭐도 없이 당하던 시절에 정말 치열하게 싸워야했어요. 성희롱 성추행 이거 처벌하고 문제된게 얼마나되었을까요. 지금와서는 갈아엎고있어요. 여기에 힘을 보태야하는데 진짜 쓸데없는데서 시위하고 있으니까 속이 터져요.
    남자들이야 그냥 예뻐졌네 이말이지만 본인한테는 정말 속이 상한거죠. 외모로 지적당하는게 남자들한테 너옷 그렇게 입어서 왜 스킨로션 제대로 바르지않고 땀냄새나고 이러는거랑 똑같아요. 그걸 매일매일 보고있다면 어떻게될까요.
    그런 비교가 광범위하게 퍼져있고요. 심지어 이거 성희롱인가하면서 놀리는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요.
    의식의 변화가 이루어져야하는데 그게 언제가 될려지 그거 시위로 해결하는게 아니라 교육이라는거죠.

    그래도 한국은 좀 나은편입니다. 급격하게 바뀌어가니까요. 단 십몇년만에 이렇게 바뀌어져거든요.
    유럽에서 수십년 수백년 걸려서 해낸걸 이렇게 바꾼것입니다.

    찬성: 3 | 반대: 6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8.09.05 02:05
    No. 4

    페미 시위에서 문재인 재기해 소리 나온거보고 저게 페미시윈지 미친년들 시윈지 분간을 못하것드만요..대통령보고 알아서 자살해.뒤지란 소리하는 미친것들을 보호해주는.경찰도 웃기고...위엣분 말씀처럼 저것들은.페미이름 붙이는것조차.혐오감이 듭니다...진짜 여성센터같은곳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힘들게 현실을 바꿀려고하시는 분들이.진짜 페미니스트입니다.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18.09.05 02:28
    No. 5

    여초사이트에서 패미는 실종됬습니다 남혐과 대한민국혐오만 남아있죠...모든 잘못은 남자에게 있고 그걸 바로잡지못하는 정부를 탓하고...정말 찌질하고 비열한것들이 모니터뒤에 숨어서 낄낄대면서 선동하고있는것임...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38 황강철
    작성일
    18.09.05 08:24
    No. 6

    뭐든지 급격한 것은 좋지 않아요. 며칠 전 아는 분과 간단히 식사하는데 옆 자리에서 휴가나온 장병들이 한잔하며 하는 소리가 왜 자신들만 군대를 가야하는지 억울하다며 여자들 군대 안 갈거면 '출산 의무화' 법안 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더군요. 그만큼 패미니 뭐니 하는 급격한 운동으로 인해 젊은 남성들의 박탈감이 커졌다는 소리죠. 이러다 정말로 '출산 의무화' 란 법안을 발의하잔 말이라도 나온다면 세상 한번 또 씨끄러워지겠구나 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야 뭐 소설 소잿거리로 괜찮네? 란 생각도 했지만요.

    찬성: 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8 barbaria..
    작성일
    18.09.05 08:53
    No. 7

    옛날에 어느 독재국가가 그런 법안을 진짜로 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ㄷㄷ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18.09.05 08:49
    No. 8

    http://news.donga.com/3/all/20180815/91530553/1

    요즘은 막말로.. 보슬아치 시대입니다..

    여자로 태어나면.. 상당한 이익을 가지게 되지요..

    진정한 페미라면.. 오히려 남성이라서 받게되는
    불공평을 지적하겟지요..
    하지만 페미들은 절대 그렇지 않죠..

    페미라면.. 위안부 할머니분들 계신곳에..
    기부를 하고..
    수요일마다 할머니분들과 같이 아픔을 애기하고..
    항의하겠죠..

    문재인 재기 하라 외치는게 무슨 페미라고..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Lv.90 슬로피
    작성일
    18.09.05 12:28
    No. 9

    그건 소수구요. 티비에나오는게 주륜데 길잃음????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38 사랑주기
    작성일
    18.09.06 05:13
    No. 10

    페미가 의미가 있으려면 그 반대도 있어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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