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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은빛821
작성
18.09.05 12:29
조회
509

 밑에 분 이야기에 반박하는것인데 쉽게말해서 패미니즘이 대두된 근본적인 이유가 너무나 심한 차별이었습니다.

 19세기부터 싹은 튀우고 있어지만 본격적으로 대두된거 바로 2차세계대전이후입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은 집에서 집안일하고 있어야한다는거부터 시작해서 사회적으로 노동게층에서 제대로 된 대접따위 받은적이 없다는것입니다.


 그런데 남자들이 전쟁터가니까 공장 누가 돌려야하나요 그래서 사회에 나오게되면서 수많은 여자들이 아 이런세상이 있구나하면서 꺠닫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라하니까 마구 자살해버렸어요.


 이런상황에서 서서히 여자들의 목소리를 내기시작한거고요. 애시당초 시작할때부터 싸워야했어요. 극렬하게 싸우지 않으면 바뀌지 않으니까 여성우월주의라든지 이런거 전부 싸우기 위해서 내세우면서 궁극적으로 남녀는 평등하다는게 전제로 깔려있어요.


  한국의 문제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면 패미니즘 자체가 이슈화할게 딱히 없어요. 미투운동이라든지 이런거 터지는데 이거 진짜 사회적 제도적 시스템의 갑질로 당하는거고요. 그게 여자에게는 성폭력으로 나타나는거라 이거 진짜 사회적으로 뜯어고쳐야해요.

 미투운동은 패미니즘 운동이라고 말들어버리는순간부터 진짜 이거 엇나가 버린것입니다.

 우리사회가 조금만한 권력만 가지면 그게 여성에게는 성폭력 직장에서 일반남성들에게 상상도 못할 온갖 짓거리들이 벌어지는 한 측면으로 바라봐야한다는것입니다.

 여성이라 당하는게 아니라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약자에게 이루어지는 폭력이고 이걸 근본적으로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바꿔야할 문제로 봐야하는것입니다.


 그걸 떄려부숴야하는데 그거 안건드리고 성폭행 이슈만 주구장창건드리고 패미즘 단체들이 나서서 발광하고 있고요.


 여튼 지금 제일 큰문제는 바로 1980년대방식으로 되돌아가서 혐오를 선동하고 조장하고 우리사회는 여자들이 이런피해를 보니까 남자들 몰아내고 싸우자는거에요.


 진짜 웃긴논리죠. 여자들이 받는헤택 이거 남녀차별로 몰아가고 싸우는것도 웃긴거에요.


 정상적이면 여성주차장 만들고 여성전용칸 만들고 임산부석 만들고하는거 그거 혜택 누가 보냐고요. 바로 여러분의 가족이 그 덕을 본다는것입니다.

 결혼해서 딸아이 생기면 누가 지켜줘야해요.누나 여동생이 그리고 아내까지 전부 혜택을 본다는것입니다.

 바로 그런 사회적공감을 이끌어내고 이야기해야한다는것입니다.

 근대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하나 못봤어요. 죄다 한남충 남현 이런거 밖에 없으니까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가요.


 근대 지금 패미라고 내세우는것들 특히 인터넷에서 난리치는것들 보면 지금을 무슨 1980년대로 알고있어요. 미쳐돌아가는거죠. 리턴오브 1980년대로 착각하고 저러고 있으니 어이가 없어요.


 밑의 분이 이야기하는거 여성우월주의 사상은 한갈래일뿐이고 애시당초 싸워야할 시대에 맞는 논리지 지금의 패미니즘이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라는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이야기해보면 여성센터쪽에서 주력하는게 가정회복이라든지 가정폭력 이걸 남자여자 가리지않고 교육하면서 바꾸어가고있어요. 여자도 남편 패고 있다는걸 인정하고 있다는것입니다.


 이런 현실은 전혀 감안안하고 80년대식으로 선동하면서 싸우고 있다는것이 문제인것입니다.


 진짜 궁금해요. 왜 저렇게 까지 해야하는가 하면서요. 그걸로 무슨 이득을 얻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남자들에게 이야기해주면 1만명이든 10만명이든 남자들이 아무리 정상이라도 그안에 강간범하나있고 그거 걸리면 인생망하는것입니다.

 여자들이 남자들 경계하는거 당신이 범죄자라서가 아니라 10만명이든 100만명이든 한놈있는 그강간범때문에 조심하는거 뿐이라는것입니다.


그걸 어느정도 생각해주셔야해요. 이런거까지 하나하나 서로 이야기하면서 풀어가면 될문제인데 뭐 그리 싸우는지 이슈화시키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요.


Comment ' 11

  • 작성자
    Lv.99 은빛821
    작성일
    18.09.05 12:45
    No. 1

    맞아요. 근대 계속보완되어왔어요. 패미니즘이 누구를 깔보고 여성우월주의적인 부분도 엄연히 있어요.
    이에 반대해서 움직이는 쪽도 있고요. 외국에서 이미 그에 대해 반발이 심각하게 일어난적도 있어요.
    패미니즘에서이야기하는 사회에 나가서 남자들과 싸워서 이겨라 이런 선동적인 분위기에 대해서 엄마들이 반발해서 나오기 시작했고요. 왜 아이를 키우면 가정에서 사랑하는 사람 내아이들에게 밥해주고 집안일하는게 죄인것처럼 이야기하냐면서 일자리 나누기 사회적 성공이 아니라 내 가족과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쪽으로 선회하는부분도 있어요.

    패미니즘 자체가 여러갈래로 갈라져있어요. 하나의 주류사상이라는게 있긴있어는데 결론은 양성평등으로 가자 이거라는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파생되는 급격한 사회변화의 문제점이 한국에서 적나라하게 들어나고요. 소외되는 남자들의 문제 약한남자 그리고 가부장제로 인해 고통받는 남자들 문제까지 다양하게 포괄적으로 볼려고 하는 부분도 있어요.
    문제는 지금 왜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1980년대식으로 선동하고 있냐는것입니다 그게 제가 제일궁금해하는것입니다.
    분명 그들이 주류로 보이는데 실제 현장은 아니니까요. 현장에서의 움직임은 이런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니까요.

    찬성: 0 | 반대: 8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8.09.05 14:35
    No. 2

    남자던, 여자던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편에 붙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거예요.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심심풀이인 거예요. 심심풀이.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8.09.05 14:55
    No. 3

    뉴질랜드로 보내야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 까르르륵
    작성일
    18.09.05 15:06
    No. 4

    왜 싸우면서 이슈화시키는 지 이해가 안 간다고요?
    최근의 양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기사들의 수많은 사례들은 굳이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논리가 이해가 안 가는게, 10만 명 중 한 명 있을 강간범 때문에 남자 전체를 경계하는 걸 이해해줘야 한다고요?
    이 분들의 경계가 정말 '경계'로 끝나는지 저는 의문이지만, 이건 그렇다 치고.
    이런 식의 논리라면 10만 명 중 한 명 있을 무고범 때문에 남자가 여자를 경계하는 것도 그들이 생각해줘야 합니까?
    이상한 논리 내밀면서 혼자 고고한 척 하지 말아주세요.

    찬성: 11 | 반대: 2

  • 작성자
    Personacon 신상두부
    작성일
    18.09.05 15:09
    No. 5

    그 페미니즘 단체들을 돈 들여 키운 뒷배경(지금 교도소 가계시는 ㅡ.ㅡ)을 보면 이해 가실듯...전에 그 단체들 우두머리들 사진들 보니.. 거기더라구요 ㅎ. 과거의 일베도 어떤 목적으로 키웟던 건지 아시잖아요ㅡ
    시대가 흘러 빨갱이 프레임을 씌울 수 없으니 이제 남녀프레임을 씌우는게 눈에 보여서 화가 납니다.

    찬성: 5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0 김캇슨
    작성일
    18.09.07 13:56
    No. 6

    이런분들은 사회문제가 다 음모로 보이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8.09.05 18:22
    No. 7

    일본의 초식남 열풍 유럽의 동거문화 우리가 미래에 흔히 보게 될 사회 모습이 되겟죠 이제 아이울음 소리 듣기 힘든 세상이 올거 같은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은빛821
    작성일
    18.09.05 21:57
    No. 8

    밤거리에서 으슥한데 피하는거 이런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되어요. 이거 에티켓문제이기도하고요. 또한 무고에 대해서도 사회적 공감하에 바꾸어 가야하고요. 지금은 과도기적인 상황이라는것입니다.
    가부장제적 사회에서 급격하게 남녀평등이라는 문제로 넘어가면서 그것이 서서히 이루어지는게 아니라는것입니다.
    그 변화가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변화하고 대응하고 그 속에서 가장 큰 문제는 대한민국 헌재에서도 국방의 의무라든지 이거 어쩔수없는 차별이라고 인정해버리는 상황이다보니 더더욱 남자들이 소외감을 가지게되고요.
    이런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야하고 의식이 변해가야하는데 그걸 따라잡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거 서로가 서로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이런 부분에서 서로 조심하자 이런분위기가 서서히 형성되고있는데 아직 남자나 여자나 서로를 경계하는 부분도 있고요.
    여자들에게 있어서 성폭행이라는게 정말 심각한게 임신이라는 문제도 역어져 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조심해야하고요.
    성폭행으로 아이를 가지면 그걸 법적으로 할수있는 시기를 거의 놓쳐버려요. 사후피임약을 써도 아이가 생길수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사후피임약 안전한거 아닙니다. 이거 괜히 병원가서 처방받는게 아니라는것입니다. 말그대로 호르몬 폭탄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죽어나가기도 했고요. 그래서 더더욱 조심하라는것입니다.
    임신인거 확인되는거 보통 7주차입니다. 그리고 이걸 금방 눈치채는 사람도 있지만 늦게 알아버리면 임덧와서 알게되어버립니다. 그러면 법원에 연락하고 하면 늦어버린다는것입니다.

    남자랑 여자의 육체적 차이에 대해서 이런부분을 서로 공감하고 이런문제가 있으니까 남자를 경계한다는걸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니까 이런문제가 터지는것입니다. 당연히 위의 기분나쁘고 이런 차별을 감내해야하느냐고 이야기가 나오는게 당연하고요.

    찬성: 2 | 반대: 6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8.09.06 11:43
    No. 9

    마지막 논리는 남자들 펜스룰 논리와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8.09.06 11:48
    No. 10

    그리고 그들을 신경쓸 필요없어요. 페미들이 페미니즘에 빠져서 남혐하게 되면 그들만 손해입니다. 그렇게 되면 페미들은 모든 잘못을 남자탓하게 되죠. '뭐, 이것도 기울어진 운동장 때문이야', .. 등등.. 탈코하든 신경 안씁니다.
    페미니즘에 빠지면 그들만 손해니까요. 이쪽으로 돌아와도 손해없고요...ㅋㅋ
    페미니즘 자체가 오류로 가득해서.. 그 이론의 끝은 남자말살이거든요.. 페미니즘을 파면 팔수록 남혐을 하게되고,, 그러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죠. ..ㅋㅋ
    어쨌든 신경안써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8.09.06 13:57
    No. 11

    폐미즘 = 공산주의
    여권신장운동 = 극빈노동자 운동

    폐미즘 = 남권학대운동
    공산주의 = 부자학대운동

    폐미즘 = 여자만 대우 받아야 한다
    공산주의 = 공산당만 우선하는 세상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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