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용인, 폭우에게 습격당했습니다.

퇴근 3분 전만 해도 괜찮았는데, 퇴근하여 회사 문을 나온 순간부터 내리더니....

기숙사 근처에 오니 폭우가 @_@

신발은 이미 리타이어....

처참하네요.

ㅂㄷㅂㄷ....

와이퍼가 정면 유리의 물을 열심히 치워도 치운 느낌이 안드니....

정말 끔직하네요@_@

[사마택]

내일 모레까지 퍼분다네요.

[적안왕]

내일 예비군인데 말이죠 ㅠ_ㅠ

[그냥가보자]

토닥토닥

[적안왕]

비가 많이 안내리면 좋겠습니다. ㅠ_ㅠ

[藝香(예향)]

예비군이면 정말 부러울 때고 시절입니다

[적안왕]

아직 아닙니다. ㅠ_ㅠ

[사마택]

예비군 끝나지 않았음?

[적안왕]

가는 건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흠흠.

[사마택]

아하 그렇군요.^^

[적안왕]

아직 젊습니다!

[고락JS]

야비군이면 가기까지가 좀 괴로워서 그렇지, 가면 그냥 교육관행 아닌가요?
땡볕에 교육 받는것보다는,,

[적안왕]

면사무소에서 대기 후 경계 위치까지 이동인데, 거기까지 도보로 15분 저도 걸리기에 비가 많이 오면 군화가 완전 ㅠ_ㅠ

[霹靂]

인천은 인제 그쳤네요

[적안왕]

무서운 비였습니다.

[피리휘리]

여긴 폭염주의보인데요...........젠장 망할 경산..

[적안왕]

ㄷㄷㄷㄷ!
극과 극이네요!

[흑색숫소]

제주도인데, 제발 비 좀... 태풍때 그렇게 하늘에 대고 욕을 했는데, 폭염이 다시 시작되니 미칠거 같아요ㅋㅋ

[적안왕]

사람 마음이란 참....
저도 폭우 내릴 때 왜 이때 내리냐고 하늘에게 따지고 있었죠. =3=;;

[블루그리핀]

적안왕님 생각보다 젊으셨군요

[적안왕]

아직 젊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