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무릎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퇴행성 관절염이라 하면서

무릎의 연골이 3mm가 되어야 하는데

1.5mm라 아프다 하면서

제가 173에 75K 였는데 부하가 걸려 아프다

그래서 운동은 좀 그렇고 10일씩 단식을 두 번 했습니다

회사에서도 물만 마시고

정말 15K가 빠졌습니다

하나도 통증이 없어요

나이가 50이 넘어 많이 써서 그랬다 했는데요

[그냥가보자]

대단하네요
전 발바닥 근육이 과부하 걸려서 걸을 때마다 아파요.
운동을 힘든데 단식 해봐야겠네요

[약관준수]

??? 173에 75키로면 표준체중 아닌가요?
저 같은 돼지가 보기에는 아주 가벼워 보입니다.

[약관준수]

심지어 연배가 있으신데 키도 크시네요. 부럽습니다.

[조상우]

아니 173에 75가 무겁다니.. 근육량이 좀 적으신게 아닌지

[사느보느]

단식이라니.. 단식이 건강에 더 안 좋지 않나요 ㅠㅠ

[선비홍빈]

일이 몸을 쓰는 종류라 덜 먹는 것은 한계가 있더군요. 키는 같은데 아직도 80이 넘네요.
한 10키로만 빼면 바랄나위가 없겠는데 저 역시 무릎이 안 좋아서 연골주사를 정기적으로 맞는 처지라 운동도 어렵고 방법을 모르겠네요. 여하튼 체중감량에 성공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피리휘리]

연골주사...히루안맞으신다면..저랑같으시네요....관절 염약과함께 연골주사.....죽을때까지..관리해야되는 ...
에고...8키로빼고 70인데도 더빼야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