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장면을 봤어요

소름이 끼쳐서 팔에 닭살이 돋았어요

찻길에서 오토바이가 달리는데 엄마가 아기를 안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었어요. 아무 보호장비도 없이요.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지금도 닭살이 안 없어져요.

[바르고밝다]

저는 유모차나 갓난아기를 안고 무단횡단하는걸 보면 그렇게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그냥가보자]

그것도 무섭네요

[적안왕]

엄청 놀라셨겠네요. ㄷㄷㄷ

[그냥가보자]

네 ㅠㅠ

[고지라가]

애아빠를 신뢰하는 거예요.

[크라카차차]

그러다 훅가지...교통사고당하는사람들은 설마 오늘이 제삿날이 될줄 누가 알았겠어? 새벽에 택시에서 내려서 무단횡단으로 길건너다 한명은 옆으로 비껴맞아서 땅에뒹굴고 한명은 팔다리 다 부러지고 날라가는장면을 봤는데 진짜 소름끼치더라...무슨 바쁜일이 있는건지 젊은여자 둘이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신나게 뛰어가던데...무조건 직진 좌우 살펴봤으면 그런 사고 안났을텐데...한명은 사망 한명은 중상...그런일이 생길지 꿈에도 상상이나 했을까?

[블루그리핀]

아고.. 항상 사람은 조심해야 되는 겁니다.. Y 모 사이트에서 김해공항, 김여사 동영상들 시청한 이후로 교통사고 관련 문제에 대해서 예민해진지라.. 정확히는 그 위험성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해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