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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8.08.27 17:50
조회
282

아이유는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기로 유명한데, 특히 중장년층에겐 특유의 음색으로 리메이크해 앨범을 낸것이 주효 했습니다.


최근에 가수 최희준님이 소천하셨죠.

고인의 대표곡인 하숙생은 아주 오래전 곡임에도 여전히 듣기 좋은 멜로디와 가사입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이곡을 아이유가 부르면 자기만의 감성으로 불러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또하난 이상은의 ‘언젠가는’


https://www.youtube.com/watch?v=g6Ay8WteZvg


진짜 명곡입니다.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 싶지만 세월이 흐른만큼 모르고 계시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 이상은의 1집을 그렇게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1집 이후 몇년 후에 나온 곡이지만 정말 감성이 풍부 할 때에 듣게 된다면 울컥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유는 어떤 노래든 자신의 분위기로 바꾸어 부르는 대체불할 수없는 재능이 있습니다. 이는 곡의 해석과 더불어 내면화 할 줄 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언젠가는  이곡에 담긴 감성을 아이유라면 잘 풀어내 표현해 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8.08.27 17:56
    No. 1

    아이유 is 뭔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18.08.27 20:43
    No. 2

    언젠가는' 은 가능할 듯,

    근데 하숙생은 노래 자체가 가수로서뿐 아니라, 인생의 연륜이 필요한 곡입니다.

    아이유는 아직 너무 어리죠. 젊다고 해야하나,

    이건 마치 스물 살 먹은 젊은 신인가수가 서른 즈음에 부르는 것이나 비슷한 느낌이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야웅이
    작성일
    18.08.28 09:15
    No. 3

    '언젠가는'은 제 최애곡이죠^^
    반갑네요~저랑 취향이 겹쳐서^^

    이 노래는 이십대 초반 사회생활 처음 하면서 기숙사에서 자기전 자사 할인용으로 구입한 마이마이로 늘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잠들던 노래였습니다.

    그때는 20대 초반이라 이 가사의 깊이와 감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을텐데도 이상하게 이 노래가 좋더군요.이제 세월이 흘러 가수와 동년배로 나이를 먹다보니 더 애틋하게 다가오는 노래의 감성입니다~~~

    그립군요...언젠가는 꼭 한 번은 그때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 때의 실수와 후회,어리석음을 다시 되돌릴수 있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좋은 노래 연상시켜 줘 감사합니다~~~풍운고월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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