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독자와의 약속이니 어쩌니 하면서 댓글로 작가 피말리는 사람들이 되게 많죠. 본인들은 약속 얼마나 잘지키면서 살았다고 그렇게 닥달하는지 ㅉ..
개인적으로 작품 연재 텀보단 퀄리티에 집중하는편이라 작가가 안써지는걸 쥐어짜서 연재하면 너무 아쉽습니다. 억지로 안나오는걸 쥐어짜서 써내느라 나오는 무리수도 그렇고, 작품 퀄이 갈수록 떨어지는게 보이거든요.
충분히 더 잘 쓸 수 있어보이는데 초반에 재밌던게 뒤로갈수록 아이디어고갈과 연재시간 맞추는것에 구속되어 퀄리티가 계속 떨어져가는게 보여요.. 용두사미 소설들중엔 독자가 워낙 닥달을 해대니 작가가 되는대로 쓰다가 길을 잃는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잘나가는 소설일수록 독자와의 약속들먹이면서 작가 피말리는 사람들 많아서 끝까지 재밌게 쓰기가 쉽지 않은듯해요. 이런사람들이 대다수 독자의 적이라고 봅니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