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자 사용설명서의 주인공과 회귀자의 관계.
전지적 독자 시점의 유중혁과 김독자의 관계.
나는 아직 살아있다는... 좀 애매합니다.
일단 남자들간의 뜨거운 신뢰와 전우애가 느껴지는 작품이긴 합니다만, 앞서의 두 작품처럼 컨셉에 가까운 브로맨스는 아니다 보니...
뭐 또 브로맨스 나오는 작품 있나요?
늘상 더 이상 뒤통수 맡지 않겠다 라면서 의심과 이해타산적 사고가 기반에 깔린 작품들만 접해오다 보니, 요즘 들어선 도원결의 같은 뜨거운 전우애를 소재로 다루는 작품이 몹시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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