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력, 8월7일에 '입추'라고 쓰여 있더군요. 맞는 거죠? ㅎ;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무더위에 심신이 지치고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희망이 보이네요~ㅎㅎㅎ

모두 힘내시고, 물 많이 드시고, 며칠만 잘 버텨봅시닷! (입추라도 덥긴 하겠지만, 경험상 그래도 아침저녁 공기가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패스트]

요 근래 입추가 입추다운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요...

[온필수]

아, 그랬던가요..ㅠㅠ 그럼 모기 입 삐둘어진다는 처서(8월23일)는 어떨지...;;;

[완장]

절기가 중국 하북지방이 기준이라서 우리랑은 안 맞아요. 그래서 생각과는 다르게 일년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때는 입추에서 말복 사이의 열흘가량입니다. 보통 이 시기에 여름철 전기사용량도 피크에 오르죠. 그러다 처서라고 8월말이 되어야 애들 방학도 끝나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집니다.

[온필수]

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지 척!

[흔들릴때한잔]

탈하 ㅋㅋㅋ

[온필수]

탈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