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다가 의도치 않게 대사에 묘한 감정이 흘렀습니다.

사람을 상처입히는 데 이유가 없는 것은 그 어떤 폭력보다도 무서운 것이다.

사실 폭력이라는 거 자체가 무서운 거긴하지만요, 사람을 아무런 이유 없이(가정폭력 등등도 또한 여기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자신의 기분만을 위해서 누군가를 향해 내민 폭력에, 저는 이유가 있다고 보지 않아요.)폭력을 가하는 건... 당연하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행동에는 그에 맞아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겠죠, 힘을 쓰는 이유 또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흰색코트]

음...이유 없는 폭력이라기보단 자기 만족이나 쾌락을 위한 폭력이 더 적합할 것 같아요.

[dd68923]

사연이라는 뜻으로 사용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