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거시기한게 결국 ‘재능=노력의 시간을 단축 시켜줌.’ 이라고 볼 수 있는데 메이저한 종목들에서 성공하는 선수치고 노력하지 않은 선수는 보기 드물지 않나요?
전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풀 자체가 아주 적은 마이너한 종목 아닌 이상에서야 현실에서 재능이라고는 쥐뿔도 없는데 노력만으로 성공했다!! 하는 케이스는 진짜 생각이 안나네요.
뭐 재능이 조금 부족하다(내가 이긴 선수에 비해서)정도라면 있겠습니다만 그정도 범위가 아니라 세계단위에서 내가 1위, 혹은 순위권인데 재능이 시궁창이었다. 이런건.......
당장 우리가 노오력물로 생각하는 만화인 더파이팅만 보더라도 일보 그거 완전 재능덩어리에 다이아몬드 에이스 주인공 같은것도 구속빼고 나머지 다 가진 재능덩어리고.
재능이 없는척 묘사 하는거야 가능하겠습니다만 진짜 재능 없는 캐릭터가 다 씹어먹는 건 이야기 자체가 성립이 안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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