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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8 Finger8
작성
18.06.23 17:07
조회
393
방학 때 기숙사에 살기로 했는데요.

지금 너무 우울하고 후회되고 짜증나고 답답하고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친구들은 다 내려갔고, 여기 남아있는 친구가 없고

여기서 할 수 있는거도 없고

알바도 하기 싫어졌고

혼자있는거도 싫고

그냥 지금 집에 내려가고 싶은데 알바때문에 못내려가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우울하고 울고싶고 그러는데 왜이럴까요


Comment ' 8

  • 작성자
    Lv.75 그냥가보자
    작성일
    18.06.23 17:18
    No. 1

    집에 가고 싶어서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6.23 18:31
    No. 2

    심심해서요. 게임을 해보시는 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2 풍지박살
    작성일
    18.06.23 18:58
    No. 3

    당연히 일을 해야되니 속이 쓰리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8.06.23 19:14
    No. 4

    혼자 오래 있다 보면 부정적이 되고 우울해집니다. 맑은 날 상쾌하고 비오는 날 센치해지는 것처럼 딱히 이유도 없고 그냥 자연스러운 변화예요. 별 거 아닌 듯해도 사실은 정신적으로 꽤 위태한 상태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대화 상대를 만드는 거고, 차선은 경치 좋은 데 가서 콧구멍에 바람 좀 넣거나 사람 많은 데서 복작거린다거나. 뭐가 됐든 변화를 만드는 게 좋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18.06.23 19:33
    No. 5

    집 나와서 공동 생활 시작하면 처음에는 대부분이 우울해 합니다. 석 달만 지나도 익숙해집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6 다크월넛
    작성일
    18.06.23 21:19
    No. 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18.06.23 22:02
    No. 7

    상대적인 상실입니다.

    주변의 동기들은 전부 휴가와 방학을 즐기는데, 나혼자 일한다는 상황이 더 힘들게 만들었어요.

    철저하게 비교대상이 있어서 더 외롭고 힘들은것..

    주말에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가서 봉사활동 몇시간을 해 보면 조금은 정신적인 안정을 찾을수 있을거에요.--이거 말고 방법은 많은데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시길..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6.24 08:17
    No. 8

    처음으로 장기간 가족과 떨어져 낮선 환경에 낮선 사람들과 생활 하다가 기껏 적응해서 사귄 벗들도 고향가니, 당연히 우울 할 수도 있죠 이럴땐 깨복쟁이 친구들이 그나마 최선입니다 소환하셔요 같이 술먹고 여관방에서 자셔요 그나마 좀 나아질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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