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은하철도 999는 성인용이 맞습니다.ㅎ 당시 일본만화 용사물의 주인공 대부분이 어린 아이였고, 최종 보스는 악화한 어머니나 가족이 대세인 시대였죠. 대부분 성인 판정 먹었지만... 짱구도 본래는 조숙한 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사회인의 모습을 그린 것이었고요.
전 어린시절 로보트 태권V를 보고 그 후 마징가를 봤던 것이 충격적이었죠.. 당당하게 국산 만화라 걸었지만...=ㅅ= 마징가랑 똑같이 생긴걸 보고... ㅎㄷㄷ그 외에도 로봇물은 대부분 표절...
지금 생각해보면 감동인게 당시 축구왕 슛돌이와 그랜다이져가 밤 늦게 방영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공 테이프를 몇개 사와서 매일 녹화해 주시고 전 그걸 보면서 잠들었던... 당시엔 그걸 당연하게 여기면서 몰아보기를 몇번씩 돌렸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침에 일 나가시기도 힘드셨을 텐데.. 아들 보라고 새벽에 일어나서 녹화해주신 걸 생각하면... 참 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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