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대원군도 이미 알고 있으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지도자라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통치자가되었지만 그을 지지하는
이들이 등을 돌리면 무너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양반들은 한 마디로 기득권 세력이라서 이들은 수단 방법을 통해서
상인의 세력을 막고 쇄국 정책, 여러 가지 개혁을 막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은 개혁이 아니라 혁명으로 나라을 바꾸어야
할 나라이고 제일 손 보는 이가 권력의 중심부을 잡고 있는 양반 세력의 제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반들의 저항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대원군이 양반 세력을 견제하려면 상인 세력은 너무나 약했습니다
저라도 양반 세력을 편들지 않으면 권력을 잃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북쪽의 국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와 다른 점은 그는 대원군과
달리 우물 안의 개구리가 아니고 북쪽의 부르노아(상인)세력이 조선 때보다 강하다는
것입니다 . 중국이 배다른 형을 내세우려는 것과
북쪽의 내부적으로는 남쪽의 힘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남쪽에서 손을 내밀자
그걸 이용해서 미국에 손 내밀고 있죠 *^^*
예로부터 조선은 늘 중국과 일본의 동향에 신경써왔습니다. 즉 정보를 획득할 길은 열려 있었는데 그저 제대로 된 관심이 없었던 것 뿐이죠. 본문에도 적었지만 신미양요 수십년전에 아편전쟁이 터지면서 청나라는 영국군에 박살이 났습니다. 머나먼 니라의 정보가 아니라 가장 지대한 관심을 가진 나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즉, 알려하지 않았던 것이지 알려는 기회가 없던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또한 역시 마찬가지로 이웃한 일본이 미국에 무릎꿇고 손든지 한참 지났을 때이고 말입니다. 아무리 제한적 정보래도 일본이 무력하게 무릅 꿇은 상황이라면 적어도 훨씬 더 강한 상대라는 것쯤은 알았어야 할텐데...글쎄요. 정말 제대로 알았는지 알면서 그렇게 대응했는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그랫는지 궁금한 대목이긴 합니다.
소현세자에 이어 정조까지 정말 이상적으로 부국강병을 추구했다면....비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서양열강에 과연 대항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은 있지만 적어도 그간 이룬 사회 저변에 깔린 기술, 의식 모든 면에서 충분히 성숙하게 대응했을 가능성도 있었을 거란 생각은 드는군요.
적어도 반세기 이상의 이상적인 개혁정치는 되어야 전근대 시기의 격변하고 있는 세계 흐름에 맞춰 따라갈 준비는 되었을 거라 보고, 이후 열강의 힘에 눌리더라도 자생의 꽃은 충분히 피워내어 일본에 침략당하지 않을 정돈 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래된 왕조가 개혁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았다면 세계 곳곳에 오래된 왕조의 비율이 높았겠죠. 특히 전근대에 들어서 사오백년 넘어가는 왕조가...제 기억엔 거의 없는 것을 보면...기존의 체제하에서 혁명적 수준의 개혁이 이뤄지기란 하늘의 별따기가 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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