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 세줄요약 갑니다.

1. 5천자는 권장사항일 뿐이다.

2. 5천자이상 올리지 않으면 유료 연재가 안된다.

3.그러나 타 플랫폼에서 유료 연재하거나 매니지먼트 계약이 되어있는 작품은 5천자 이하여도 유료 연재가 가능하다.

여기서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5천자이상 올려야 하는데 권장사항이라는 표현은 무리수라는 것과 1과 3의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은것이 되겠네요.

5천자가 권장사항이라는 얘기는 지금 지어낸 말이라도 해도 진실을 알 방법은 없구요.

[개밥절도범]

근데 궁금한 점. 현재 문제된 초인의 게임은 문피아 독점작 아닌가...? 흠..

[적안왕]

니콜로님의 서재가 없는 점을 보면 직접 연재하는 것이 아닌, 출판사를 통해 들어오는 것이기에 좀 미묘하죠.

[litost]

이 부분은 수정해야겠네요. 매니지먼트랑 계약되어 있는 경우도 포함하겠습니다.

[日光]

1. 과 2. 의 말장난 같은 모순된 소리를 독자들이 그대로 받아들일 거라 생각했는지..
3. 의 경우 급히 지어낸 말이든 내부적인 비밀유지 사항이었든, 독자들 몰래 문피아가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는 거구요.
10년 넘게 문피아의 독자로서 잘되기만을 바랬는데, 가끔씩 터지는 이슈들은 정말... 한심하네요. 차라리 입을 다물고 있었던게 나을뻔 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