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문피아에서 읽은 소설은 아닙니다.
아주 예전에 ‘다술’이나 ‘조아라’에서 읽은 듯한 느낌입니다.
주인공은 아마 동사무소 직원이였던것 같아요...
머물던 집 맞은편에 고택이 있는데
그 고택에 저승문? 같은게 생겨서 사람이 살 지 못합니다.
그 집의 터주신(아마도)이 사람이 살면 저승문이 자리를 옯겨간다고 해서
여차저차 주인공이 고택에서 살게되는데...
나중에 터주신, 성주신, 측간신, 기타 등등 민속 신앙의 신들이 나오는 그런 얘기입니다.
십년도 전에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읽고 싶어서 찾고 있는데 못 찾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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