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사용하던 태블릿이 박살난 관계로 구매하게됏습니다.
6월경 아이패드 pro 3세대 발표가 있을가 싶어 좀 기다릴까 싶었는데 발표후에도 발매때까지 기다릴려면 더 오래 기달려야 하기에 그냥 샀습니다.
39만3천원, 뭐든 비싼 애플 제품치곤 가격이 참 혜자입니다.
성능도 만족스럽네요. 주용도는 인터넷 서핑 유투브 웹소설데 너무 쾌적합니다. 인터넷 버벅이 거의 없고 문피아 소설도 다음편 넘길 때 딜없이 바로 숙숙 넘어가네요.
영상도 좋고 스피커는 살짝 딸리지만 들을만 합니다. 예전에 엄청 불편했던 itunes 시스템도 이제는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네요. 파일앱이랑 다큐먼트 앱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면 파일들을 손쉽게 넣고 뺄수가 있네요. 안드로이드보다는 아직 살짝 불편하지만 많이 좋아졌네요.
단점은 설명서가 아예 없네요....
아이폰 초창기 모델 잠시 써보다 안드로이드만 사용하다 보니 엄청 버벅였습니다.
기본적인 조작법부터, 화면 분활, 손가락제스쳐 , 클라우드 파일앱 연동, 음악앱에 파일넣기 및 기타조작법을 유투브 영상 엄청 겁색해서 알 수가 있었네요. 어제 저녁내내 유투브 붙들고 공부하며 씨름했네요.
알면 조작법이 참 편한데 설명서가 없으니 원.... 제품은 잘만들지만 서비스는 너무 불친절한게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애플 펜슬도 구입햇는데 아직 제대로 사용은 못 해봤습니다. 액정 보호필름 붙이다가 떨어트리는 바람에 못붙여 액정에 기스날까바 참고 있습니다. 3세대 프로 나오면 이 제품은 중고로 팔고 갈아탈 생각이라 가급적 깨끗하게 사용중입니다.
제품 설명이 부실..아니 없고 성능이 프로 모델에 비해 조금씩 다 딸린다하지만 충분히 잘 나온것 같아요.
최근 취미 붙인 포토샵만 아니면그냥 이모델 계속 썼을것 같네요. 그림 그리기엔 9.7치가 살짝 작은 듯하고 나중에 좀더 나가 영상 편집쪽에도 취미가 생기면 사양이 딸릴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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