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대해 가해자의 정신이상이나 인성을 언급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정 데시벨의 진동과 소음이 잔인한 고문 방법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어요.
CIA등에서 소음을 이용해 사람을 충동적이거나 극단적인 스트레스 상태로 몰고 가거거나 정신을 무너뜨리는 수단으로 쓰인 거예요.
주변에서 흔한 사례로, 자동차 경적소리에 욕하거나, 화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반응들을 들 수 있어요. (그게 하루종일 이어지면 미치는 거예요.)
한국, 일본, 중국의 평범한 주민들이 층간소음을 원인으로 살인, 방화범이 되는 것은 주민들에게 내제된 문제가 아니라 고문에 의해 정신이 무너졌기 때문이에요.
보통 스트레스에 내몰리면 우울증, 무기력, 자살을 생각하는데, 층간소음은 명확한 가해자가 존재하거든요. (바로 위층에)
정신이 붕괴한 상태에서, 충동과 증오를 가진 평범한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걸까요.
1. 보복.
2. 인내.
3. 항의.
4. 신고. (관리사무실 등에 중재요청)
5.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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