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특촬물 관련 시나리오 공모전은 안하는 걸까요?

요즘 따라서 자꾸 드는 생각입니다, 내 손으로 특촬 시나리오 공모전을 써보고 싶다.

물론 이것도 그놈의 연으로 뽑히긴 하겠지만 ...저는 제 손으로 특촬물 시나리오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물론 만들고 싶은 건 인간(히어로)의 적은 인간(괴수)라는 거긴 한데.

...그런 시나리오 공모전은 안나올 까요... 정말...

[엔쥬인]

추측을 해보자면 돈이 안 되니까요..? 국내에서 제작한 특촬물은 벡터맨 밖에 기억이 안 나네요. 그게 나름 인기도 있었는데도 후속작이나 다른 특촬물이 안 나오는거 보면 그닥 수익은 안 나오는게 아닐지..돈이 되면 또 했을테니까요.
예전처럼 애니메이션 류가 TV에 황금시간대 방영 될 수 있는 여건도 못 되고
요새 시청자들 눈도 높아져서 어설픈 CG나 특수분장 가지곤 성공하기도 힘들거고, 돈이 들어가는 만큼 뽑아내야 할텐데 보통 애니메나 특촬물은 아이들 대상으로 완구류 팔려고 방영하는데 국내 제작으로 그게 커버가 될런지...

[골드버그]

예전 미국꺼 파워레인져 할때 학원다니느라
잘못본게 참 ㅎㅎ 친구들이 책받침 많이 사더라구요

[zacks]

최근 우리나라는 가족끼리 혹은 애들이 영화보러 잘 가지는 않으니깐요. 학원이다 뭐다 애들이 시간이 없으니...
거기에 특촬물들은 CG때문에 기본적으로 제작비용이 많이 들테니 이것저것 따지면 손해볼 가능성이 많아 안만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