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떡볶이는 대전역 밑쪽. 으능정이 거리에 가보니 맛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제가 떡볶이 사먹었거든요. 사실 지하상가에서 당이 떨어져서 급하게 들려서 앉아서 먹었는데.
야외에 노출되어 있고 한 아저씨는 술마시면서 떡볶이 드시고 있더라고요. 그 등을 바라보며 먹었는데.
문제는 그날 돌아오면서 버스 안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날 미세 먼지가 거의 천장을 찍을 때였음...
생각해보면 왜 주위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없었는지 이해가 갔던;;;
그날 미세먼지 버무린 떢복이 맛있게 허겁지겁 먹었음...
와 맛좋다고 감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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