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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
18.04.24 18:54
조회
509
야구 규칙에 따르면 투수는 공에 이물질을 묻혀서 던지면 안 된다.
 
이른바 스핏볼(spit ball)이라 불리는 부정투구 때문에 생긴 규정이다. 공에 무엇인가를 바르거나, 흠집을 내거나, 모양을 변형시켜 던지면 예측하기 힘든 방향으로 휘어져 나간다.

즉, 외부 요인에 의해 마구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명목상으로 스핏볼은 1920년에 금지됐다.

그런데 최근 메이저리그에는 다른 종류의 부정투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바로 파인타르(송진)을 비롯한 여러 물질을 이용해 '마찰력을 높이는 방식'의 부정투구다.

출처 : 네이버 해외야구 [엠스플뉴스] 이현우 기자.

---

기사의 일부입니다.

요즘 스핏볼에 관한 야구 소설을 쓰고 있는데 마침 네이버 기사에 이런 기사가 뜨네요.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링크 들어가서 전문 읽어보시면 재밌을 겁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4.24 18:55
    No.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24 19:01
    No. 2

    구속 170km도 가능할려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8.04.24 19:06
    No. 3

    구속보다는 공의 회전수가 엄청 증가한다네요.
    분당 회전수(rpm)가 2250인데 파인타르를 쓰면 400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4 19:11
    No. 4

    구속 170은 이미 나왔습니다. 그 유명한 아롤디스 채프먼이 주인공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4 19:15
    No. 5

    야구 소설 쓰시는 분들께 김형준, 이창섭, 이현우 기자의 글은 필수 참고서죠. 게다가 이현우 기자도 성공한 덕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8.04.24 19:51
    No. 6

    그렇군요. 그 동안은 몰랐는데 제 글과 관계가 있다보니까 더 관심이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4 20:04
    No. 7

    생각해보니, 웹소설하고는 그리 관련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야구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이 많으니 야구 좋아하시면 위의 세 기자의 기사는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모두 매일 쓰는 건 아니지만 하루에 최소한 한 사람은 기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8.04.24 20:06
    No. 8

    김형준님 기사는 많이 봤던것 같네요. 메이저리그 결과 기사를 주로 내시던 것 같던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복숭아비
    작성일
    18.04.24 20:08
    No. 9

    네, 맞습니다. 지금도 MLB중계 해설 겸 MLB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이시고, 이창섭 기자랑 같이 [오늘의 MLB]를 네이버에 올리고 계십니다. 이현우 기자는 엠스플 기자인데, 네이버에도 기사가 올라옵니다. 기사에 재밌는 내용이 많으니 한 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은둔충동
    작성일
    18.04.24 19:34
    No. 10

    예전엔 씹는 담배액을 슬쩍슬쩍 뭍혀서 몇이닝 지나고 나면 공이 시커매졌다던데...
    보이지 않는 마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디디다
    작성일
    18.04.24 19:52
    No. 11

    스핏볼도 정말 방법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에도 대놓고 쓸줄은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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