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느낌의 썸타는 판무 업나요?

영혼의 물고기 김유정
세월의 돌 전민희
드래곤레이디 김철곤
데로드앤데블랑

로맨스가 좋은 판타지는 요정도 생각나는데
무협쪽은 딱히 완성도 있는 로맨스 좋은 소설이 기억 안나네요.
아, 화산 어쩌구가 애잖하고 괜찮았던 것 같은디...

완전 로맨스 말고 어느정도 짜임새 있으면서 로맨스 좋은 장르소설 추천 부탁해요. 완결작.

[디디다]

요리의신, 포텐, 착하게 살자, 옥타곤의 왕자, 빅라이프 정도가 생각나네요.
근데 써놓고 보니 다 현대판타지네요;;

[개울송사리]

데로드 느낌의 썸이라..(흠칫..)

[그냥가보자]

이다치가 뭐에요?

[유은선]

아다치 미츠루 러프 크로스게임

[엔쥬인]

아다치 작품은 주로 스포츠 장르가 많죠(특히 야구)
보통 스포츠 만화나 소설에서 로맨스가 등장하면 산으로 가거나(하라는 운동은 안 하고 연애질만 하거나 한눈팔거나) 아님 연애고자들이거나.. 둘 중 하나 루트인데, 아다치 작가 주인공들은 자기네들 할일은 할거 다 하면서 연애도 놓치지 않는... 그런게 있죠. 운동분량 7~8 : 연애 분량 2~3 정도?
질척거림없이 담백하면서 납득이 가는 그런 장르인 듯.
다만 아다치 장르의 단점은 주연 남녀캐릭터의 자가 복제가 심하다는거..

웹소설 쪽에서는 일과 사랑, ttㅏ랑과 일의 그 비율이 적당한걸 찾기 힘든것 같아요. 아무래도 일일연재다 보니 몇 화 분량이 연애 얘기가 주가 되버리면 독자들 반발도 심하던..

[아바스트]

아다치 하니까 스포츠 장르 쪽 생각나는데... 배구 마에스트로...? 혹시 보셨을까요?

[유은선]

사조영웅문 빼놀뻔했네욧

[카힌]

최적의 SF판무가 있습니다.
출간된 작품으로 제모근 신더 입니다. 시리즈 물이라 뒷편까지 총4권으로 완결됩니다.

소개하자면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하였으나 내용상으론 골격만 유사할뿐 완전히 다른 내용이며, 배경이나 이야기 전개도 굉장히 창의적이고 재미가 있습니다.

또산 몇해 전에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었던 트와일라잇 시리즈도 말씀하신 아다치 느낌과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