싶을때가 많습니다.
무슨 소리냐면 조금이라도 답답해지면 고구마 먹기 싫어 파인애플내놔! 하는 격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갑갑해요. 아무리 트렌드가 트렌드라지만...
조금도 답답해지는 걸 보기 싫다니.
장난 아니고 1970년도 일본특촬, 그 중에서 그냥 괴인나타나따- 히어로나타났다- 뒤졌다! 로 끝내는 거 같단 말이죠. 모든 특촬물이 그런 전개 아니냐라고 한다면 보고 오세요.. 아니에요.
최소한 고구마도 있었고 사이다도 있었어요.
근데 요즘은 고구마만 나타나면 이 고구마는 헤로운 고구마다란 식으로 나오니...
아주 단순한 특촬물을 보는 것 같아요... 스토리라곤 하나 없이 괴인을 쓰러트리는 그런거요... 70년대 특촬물도 스토리가 있었고 거기에 따른 감동이 있었는데..
...뭔가 심하게 역행한다는 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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