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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가상화폐
    작성일
    18.04.08 23:31
    No. 1

    그냥... 편하게 읽히는 걸 보고 싶은 걸 꺼에요.
    부담없이.
    너무 많은 이미지를 강요하는 게, 아닌 그냥 짱 창! 쾅! 큭! 윽!
    무협도 보다보면, 머리에 이미지가 다 잡혀서, 사실 글을 읽는데 소모되는 정신력이 없잖아요.
    지금은 숙련도 없이 소모되는 정신력 없는 글을 원하는 게 아닐까요?

    반대로 참신하고, 엄청 구체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 작품은... 좀...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이나다
    작성일
    18.04.08 23:34
    No. 2

    너무 많은 이미지를 강요해서가 아닙니다.
    작은 이미지에 담긴 거 조차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집어치워라는 식이라 그렇습니다...

    뭔가 잘못됐어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4.09 00:42
    No. 3

    고전 히어로물도 저지경은 아닙니다.
    단언컨데.

    진짜 나도 저전개 매우 싫어하는데 막장드라마도 저정도는 아니여요.최소한.ㅉㅉ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4.09 00:44
    No. 4

    진짜 그럴거면 만화를보고 영화를보고 드라마보면되는데 구욷이 글을...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0 이나다
    작성일
    18.04.09 01:08
    No. 5

    굳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게 너무나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단순한 거 싫어하는 거 아니에요.

    근데 이건 너무나도 단순해지고 있어요. 이젠 라면 수준도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세돌스리가
    작성일
    18.04.09 01:12
    No. 6

    ㅋㅋㅋㅋ라면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8.04.09 01:22
    No. 7

    해로운 고구마 ㅋㅋㅋ
    근데 저건 해로운 새다 해서 중국 농사가 망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joonon
    작성일
    18.04.09 02:45
    No. 8

    이런종류의 글은 전에도 종종 있었는데

    댓글중에 기억남는게

    좋은글도 있지만 대다수 독자는 작품성 있는 글을 보러오는게 아니고 그냥 적당히 재미있고 별생각없이 대리만족하면서 보고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려고 본다. 였는데 약간의 고구마조차 짜증내는 분들은 이런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8.04.09 03:17
    No. 9

    스펀지밥 식의 매체에 익숙해져서 그런거 같네요
    스낵컬쳐 세대라 해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도바민
    작성일
    18.04.09 03:56
    No. 10

    월요일좋아? 일이나 뒤지게 하라는거죠 불편불편 하차합니다 / 집게사장 갑질 너무 심하네요 보기 불편해요 ㅇㅈㄹ 할 인간들인데 스펀지밥도 아깝습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8 도바민
    작성일
    18.04.09 04:03
    No. 11

    게임시장 매출은 늘었는데 왜 욕은 훨배로 많이 쳐먹는가를 생각해본다면 장르소설도 이 흐름이라고 보네요. 주 소비층이 바뀌지않는한은 계속 이러지않을까싶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Vanvam
    작성일
    18.04.09 05:56
    No. 12

    고구마 이후에 맛있는 사이다가 나올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목이 좀 막혀도 참을 수 있어요
    근데 솔직히 그런 작품 거의 없잖아요? 고구마만 꾸역꾸역 밀어넣다가 이게 사이다인지 맹물인지 소금물인지 구분도 안가는 액체만 좀 넣어주고 설렁설렁 다음 챕터가서 또 고구마 밀어넣는 글들이 지난 십몇년 동안 계속 이어져왔는데 질리는게 정상아닌가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우키히
    작성일
    18.04.09 08:41
    No. 13

    시장이 바뀐거죠
    대여점에서 빌려볼땐 1권이기때문에 바로바로 사이다 마시거나 글을 넘겨버리죠.
    하지만 회당결제로 바뀌다보니 답답하걱 끝내고 스토리를 질질끄는게 보이는거죠.

    거기다 작가라는 직업의 문턱이 낮아지다보니 쉽게 글을쓸수있고 이러다보니 떡밥이나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경우도 있고, 결국 이런문제는 필력이 답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탈퇴계정]
    작성일
    18.04.09 09:57
    No. 14

    별생각없이 보려고 온건데요..?
    책먹마만해도 고구마없이 전개 스무스하게 잘되는데요 저나 저랑 비슷해보이는 독자들이 원하는건 하나에요

    "와신상담 ㅈ까"

    이게 어디서나오냐면 유료 잘 따라가던 독자도 그 작품 하나만 보는게 아니에요. 선작에 여러개 있고 그 와중에도 출퇴근때 할거없단느낌으로 보고 지나간단말이죠. 그런데 한 100화쯤까지 보다가도 누구한테 패배나 좌절당하고 뒤로 돌아서서 나중을 기약한다? 그럼 내가 다음번에 걔네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단말이죠? 기억하기가 싫어요. 그런거 기억하면 여러작품중 주인공 이름도기억못해요. 그러니 나중에 나오면 저게 뭔이야기였나 싶단말이죠. 그러고나서 댓글보면 댓글독자들은 확인을 하고왔던 기억을 하던 열성독자이니 잘 알아. 거기서 또 이런생각이 들어요

    "같은 돈을 내고 샀는데 난 못즐기네"

    손해보는거같단말이지. 거기서 하차각이뜹니다 보통. (뒤로돌아가서 보고올 애정은 없음, 몇편인지도 모름) 100화까지 유료를 따라가다가도 저러면 하차해요. 나중엔 저게 각이 초반에 나와요 아 이건 조졋다. 스토리 텀 조따 길겟다(=고구마)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탈퇴계정]
    작성일
    18.04.09 10:00
    No. 15

    이런면에서 최적은 책먹마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대면한 적은 하나에요. 그리고 중간에 어디 돌아가지도않아. 잠깐잠깐 황제씬(흑막씬) 나올때도 그 씬을 '기억못해도 나중에 흑막이나왔을때 지장이 없게' 한단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4.09 10:28
    No. 16

    트렌드라는 것은 리더가 있죠 장르소설에서는 히트작가들이고요 그들을 따라 비슷한 소재 뿐만 아니라 제목조차 비슷한 식으로 따라갑니다 그렇게 되면 독자들은 당연히 보던 전개 비슷하게 흘러가는 걸 좋아하겠지요
    저는 요즘 볼게 없어서 옛날에 봤던 글이나 뒤적거리고 있습니다만 너무 당연한 일이라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고구마 히트작이라도 나와야 뭔가 바뀔텐데 흠... 일일연재에서 고구마 히트작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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